전남 여수여행7/국내 섬 여행 여수 - 공룡의섬 사도(沙島) 【20년1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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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여행7/국내 섬 여행 여수 - 공룡의섬 사도(沙島) 【20년1월3일】

아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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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섬 여행 여수

공룡의섬 사도


도로 오세요

투명한 모래알로 마음을 씻고 싶을때
공룡 발자국처럼 또렷한 시간 남기고 싶을때
돌담을 얹듯 가슴 포개고 싶을때


신비로운 상상의 나라를 걷고 싶을때
사는 일 답답하여 억년의 세월에게 묻고 싶을때
물이 갈라지는 듯 명쾌한 답을 기원하고 싶을때


살아 있는 바다,낙지 해삼 개불들 먹고 싶을때
한없이 낮추는 겸손 배우고 싶을때
출렁거리며 제자리 찾아가고 싶을때
                        해인을 기다리고 싶을때               -성미영-










여수하면 섬여행 아닌겠는가!!!
이번,4박5일중 지금까지 여행길 안가 본 곳중 "사도"
육지에서 바라보는 섬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 되어 주며 배를 타고 떠나는 섬 여행은 여행자의 가슴을 늘 설레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 보는 섬 인지라궁금해서 발걸음 옮겨본다
이른 새벽 무슬목 일출을 담고 그길로 여수 여행길에 사도라는 섬을 다녀왔다.

사도는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에 포함된 곳으로, 여수에서 한시간 정도 걸리는 섬...
그 사도 둘레길 한바퀴를 돌아보았다










여수 백야 선착장은 하화도, 사도 외에도 금오도 비렁길과 금오도 대부산과 옥녀봉 산행을 하려고 금오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섬에 거주하는 도서민들의 주요 이동 수단이 되어주고 있다.










전라남도 여수에는 유인도 46개와 무인도 268개, 연륙도 3개 등 총 317개의 섬 이 자리하고 있는데~
각자의 섬마다 독특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찾아보는 즐거움 또한 가지고 있다.










여수하면 떠올려지는 대표적인 섬 오동도를 비롯하여 비렁길 트레킹으로 알려진 금오도와 다도해 최남단의 섬 거문도 등 널리 알려진 섬 외에도 찾아볼만한 섬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는 여수 이번에는 공룡의 섬 사도 찾아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 배는 개도와 하화도, 상화도 등을 거쳐 사도로 간다. 종착지는 낭도.





























































선착장 정면으로는 배 모양의 사도 관광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공룡 섬이라 불리는 사도는 본도인 사도와 추도, 중도, 시루섬(증도), 장사도, 나끝, 연목 등 일곱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섬들이 다 따로따로 바다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해마다 음력 정월 대보름,
2월 영등일 등 두세 차례에 걸쳐 2~3일 동안 모세의 기적처럼 물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가 되면 길이 1.5㎞, 폭 30m의 길이 생겨나 일곱 개의 섬들이 ‘ㄷ’자형으로 연결되어 걸어서 이들 섬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신비의 섬 모래섬 사도는 모래가 많다고 해서 또는 바다에 모래로 쌓은 섬 같다 하여 사도(沙島)라 불리는 섬 주변으로 형성된 퇴적층에 공룡발자국 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공룡발자국은 가장 긴 행렬의 발자국 흔적으로 2003년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 사도를 공룡의 섬이라 부르기도 한다.





















.






































사도교를 지나 차량 통행이 가능할 만큼 널찍한 길을 따라 걸어본다
오늘 이섬에는 울부부밖에 없다^^





























사도 양면해수욕장과 시루섬(증도)

1년에 몇번 정도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갈수가 있다고 하는데.










왼쪽 사진의 장소는 양면이 바다로 트여 있다고 하여 양면바다해수욕장이라 불리는 해수욕장이며 그 앞으로 오른쪽 시루떡 모양처럼 생겼다 하여 시루섬이라 불리는 증도가 자리하고 있다.

증도는 공룡과 함께 살았던 나무화석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화산이 불출하여 퇴적된 퇴적물이 암석으로 변한 응회암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암맥이 잘 나타나있다.



















자연이 만들어낸 기이한 바위와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걷기에 좋았던 여수 사도





























거북바위.

이순신 장군이 이 바위를 보고 거북선을 만들었다는 안내판.











얼굴바위.

거북바위와 얼굴바위가 있는 곳이 시루섬으로 불리는 증도.
바람이 알려준 이름이었다
고운 모래의 노래를 닮은
사도(沙島)의얼굴,
썰물로 빠져나간 그리움이
가슴을 칠때면
애타던 사랑을 잊고 싶어
마지막 남은 한마다 끝까지 들어줄
큰 귀를 열어 놓았다
오라,어서 오라
바위에 새겨진 목소리가
모래알로 흩어져 쌓이고 있었다.-조영심-





































































퇴적암층을 내려가 보면 공룡의 발자국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자연이 만들어낸 공간으로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었다.



















사도에는 돌담장도 유명한데,
사도의 경우 흙을 쓰지 않고 돌로만 쌓은 ‘강담’ 구조로 돌의 크기와 형태는 일정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런 독특한 구조로 인정받은 사도의 돌담장은 등록문화재 제367호로 등록돼 관리되고 있다.










사도...신지영

육지를 떠나 바다 저 만치서
둥둥 떠다니다가
불가사리 같은 다리를 뻗은
일곱 길 섬이 있다


해마다 물길이 열리는 날이면
낯선 사람들이 이름표를 달고
섬사람들 가슴팍에
둥글둥글 자리를 편다


모래섬은 이별의 상처가 깊다
몸은 떠나도 생각이 남아
가슴을 두들기는 울림이
아픈 발자국을 꾹꾹 눌렀다


열 길로 왔다 한 길로 가는 사람들이
바다가 지워버릴 사연을
저기 살짝 두고 떠났지만
모래섬은 지금도 바다로 간다










정상부에서 내려가는 길에서 사도 주변의 섬들을 내려다 보기에 좋았는데..
 탁 트인 공간에 대자연의 기운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따뜻한 여수의 섬 이기에 이국적인 열대 식물들도 살펴볼 수 있는 사도였는데..
사도에도 둘레길(트레킹 코스) 가 있어 길을 따라 걸어보았다.









































등대-이응배

가까이 오지 마셔요
멀리서만 나를 지켜봐 주셔요
그대와 난
가까이 할 수 없는
슬픈 운명입니다


당신이 내 곁을 스쳐 지날때 마다
내일 또 오시리라 기다림에
나는 밤마다 등불을 켭니다

거친 파도 다가오면
비바람을 원망하는
물새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물기어린 나의 눈빛을
잊지 마셔요











여수의 공룡 화석지는 이곳 화정면 사도의 주변 섬 5곳으로 이곳에는 3,500여개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산재하고 있어 이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즐거움 또한 있는 곳으로 뒷발로만 걷는 조각류, 육식공룡인 수각류, 목이 긴 초식공룡인 용각류 등의 발자국을 볼 수 있는데 그중 조각류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사도 관광센터 주변으로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 두 마리의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길을 따라 걸으면 공룡체험학습장도 자리하고 있어 호기심 많은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백야도에서 사도로 가는 배 시간표

아침 8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50분. 성인 요금 8천5백원으로 1시간 남짓 소요. 보통은 11시 30분 배로 들어와 막배(16:30)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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