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우리 희망의 길을 달리자


              -초심- 김성림


사랑하는 친구여!


너무 염려 말게나~


삼켜 버릴듯한 폭풍도

잠시 지나가면 밝고도 밝은

빛의 찬란함이 보일 것이라네


저기 희미하게 등댓불이

보이지 않는가~


그 빛이 보인다는 것은

우리에게 희망의 신비인

참다운 소망과 꿈이

있다는 것이라네~


사랑하는 친구여!


잠시만 인내하자꾸나

그 세차고 세찬 비바람

뒤에는 언제든지 밝은 태양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몰랐는가?


신께서 신비의 창조로

만든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사랑하는 친구도 잘알고

있지 않은가~


우리가 저 반대편으로

갈 때쯤이면


새로운 태양은 찬란하고

웅장하게 떠오르고


삼켜버릴 듯한 저 비바람은

우리 곁을 모두 떠나갈

것이라는 것을 친구야 몰랐는가


사랑하는 나의 친구여!


한나절이면 충분하다네


저 반대편으로 가는 그

시간은 고작 한나절인데

무엇이 그렇게 두렵고

힘들어하는가!


우리 모두 조금만 참고

인내하여 보자꾸나.


친구여 얼마나 참 다행인가

신의 신비로 지구가

돌아간다는 것이


그리고 바람이 한곳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이

오늘 하루만 그 고통을

참고 인내의 순간을 기다리면


저쪽 반대편에는 따뜻하고

온화한 평화의 땅


우리가 소망하는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는


우리가 진정으로 살기 좋은

그런 날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네

목소리 높여 저 하늘

바라보며 외쳐 보자꾸나.


그리고 큰 희망찬 목소리로

힘차게 불러 보게나


저 반대편에 있는 참다운

평화의 행복이 우리에게로

좀 더 빨리 오도록


소리 높여 터질 것 같은

함성으로 같이 힘껏

불러 보게나


우리가 한없이 외치는

희망찬 메아리가 넘치도록

울리지 않는가


우리 조금만 기다리라고

인내하면서 기다려 보자꾸나.


지금 우리에게 아주 빨리

다가오지 않는가?


지금의 힘든 고통을

견디어 보게나


그러면 저 건너편에서

희망찬 즐거움과 평화가

넘치는 기쁨의 신비로


기쁨과 즐거움이 오고

있다고 우리에게 힘차게

응답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에게는 확신과

희망이 있다네


우리가 마침내 이겼네!

그 아픔의 고통을


영광의 참다운 승리로

이겼다는 이름이 이미

거기에 있다네


참다운 승리자의 이름이

친구와 나의 이름이 있지 않은가?

이제 우리 손잡고

저 푸른 대지로 힘차게

손잡고 뛰어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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