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세월의 흔적을 지우며


 

    초심 김성림


왜 아픈 세월의 흔적을

지우냐고 왜 아픈 흔적을

담고 살았냐고 어떻게

살아왔냐고 굳이 묻지 마라.


인생사 사는 일에 아픔을

잊으려고 하는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원칙이

있는가!


그냥 세상 삶이 좋고

사랑과 온유함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벗들을


만나면서 아픈 세월의

흔적은 아련한 기억 속에

지우며 산다.


저 창공의 아름다운

푸른 하늘과 두둥실

떠 있는 한 조각 흰 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로운 자태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


나만의 진정한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으로 아픈

세월의 흔적은 초연히

나 자신의 여유가 있는


삶에서 치유되며 과거의

아픔은 이제 평화의 기쁨이

넘치는 강물처럼 도도히


나 자신의 마음의 강에서

흐르고 흘러 잊혀지고 있다.


기쁨과 평화는 남이

나에게 주는 것이 결코

아니라,


나 자신이 아픔을

잊으려고 노력해서는

결코 아픈 세월의 흔적을

지울 수 없다.


그것이 아픔 상처 배신

모욕 굴욕의 아픈 상처의

흔적이라도 머릿속에서


지우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그 아픈 세월의 흔적은

갈수록 마음속에 분노로

남는다.


때문에

저 푸른 창공을

자유롭게 날아가는

새들을 바라보며


저 사시사철 변함없는

아름다운 산 바라보며

저 변함없이 출렁이는


바다의 파도를 바라보며

저 한없이 넓고 넓은

푸르고 넓은 벌판을


바라보며 그냥 나의

마음속에서 내려

놓는 것이다.


아주 넓은 마음으로

지난 세월의 아픈 흔적을

나의 마음속에서 내려


놓을 때 세월의 아픈

흔적은 영원히 나의 기억

속에서 잊히게 된다.


용서 하려고 노력

하지 마라 용서 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그 아픈

세월의 흔적은 더욱더

깊어 져만 간다.


그냥 조건 없이

생각 없이 마음속에서

내려놓으면 된다.


이제 나의 삶은

나, 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고


그들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않게 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 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 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이제 나의 삶은 더욱더

거룩하게 진실하게


겸손한 마음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사랑 나누며

그들의 아픈 상처 아픔을


지난 세월의 나의 아픈

세월의 흔적을 나 자신이

마음속에서 내려놓듯이


그들에게 사랑의 전하며

소통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으로 아픈 세월의

흔적을 영원히 나의

가슴 속에 잊는 것이다.


아래 주소를 클릭 하면 사단법인 한무리 창조 문인협회 카페로 이동됩니다

http://cafe.daum.net/camarialove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