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인터넷을 돌다 보니 각국의 군인들 월급을 비교해 놓은게 있던데 제가 군생활 하던 80년대는 병장이 7천원이었는데 인사계 상사분이 착복을 했고 의례 그러는 걸로 알았답니다. 지금 한국군 월급이 10만원이더군요. 미군은 660만원이라 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미 육군사병은 학력에 따라 계급이 정해지고 월 기본급은 경력과 학력에 따라 $1,566.9 (200만원)부터 $3,033.6 (400만원) 까지입니다. 그 이외에 보너스와 보직수당, 주특기 수당, 해외근무 수당 등 각종 수당이 있어 실제 수령금액은 더 높을수는 있습니다만 660만원은 뻥입니다. 미군은 모병제로 직업으로 선택한 것이라 연금도 싸이고 사병이라도 20년 근무하면 죽을때까지 마지막 3달치를 평균한 실수령액의 80%를 평생 연금으로 받게됩니다. 


미국의 장성들의 기본연봉은 근무연한에 따라 10만불에서 24만까지 지급됩니다. 이 봉급체계는 군인뿐만 아니라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연방공무원도 해당되어 보건국 공중보건대와 기상청 기상관측대 공무원도 이 계급체계에 다라 급로와 수당 그리고 보험혜택 연금혜택을 받습니다.


밴쿠버 이제국(Jegook Lee)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바로는 캐나다군은 private 사병 3등급으로 2400-3550불/월 준다는군요.

한국과 같은 징병제 국가의 군인월급은 한국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긴 하지만 (1) 대만은 월 6만위안 (20여만원) 정도 받고 여성에게도 군복무 의무를 부여한다는 군요. (2) 이스라엘 군인은 비전투병은 월 $100 (11만원), 전투병은 $200 (22만원) 입니다. (3) 그리스는 한달에 10유로(만오천원)정도로 열악합니다. (4) 싱가폴은 420SGD(40만원)에서 490SGD(46만원)이구요. (5) 독일은 2010년에 징병제를 페지했는데 징병제때는 일당으로 하루 만오천원정도 주었답니다. (6) 핀란드는 한달에 20만원정도입니다.

이렇게 비교하는게 사과와 사과를 비교한다고 보기보다 사과와 오랜쥐를 비교하는 꼴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한국군의 월급의 열악성을 너무 악의적으로 침소봉대하였다고 생각되어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는 차원에서 Fact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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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터넷에 떠도는 아래의 정보는 바른 정보가 아니고 빨간색 글을 참조하세요.


[비교적 사실에 가까운 정보로 격투기카페에 올려져 있어서 옮겨봅니다^^]


미군에 사병으로 입대하게 되면 한국의 


이등병인 프라이빗 이원(Private E1) 계급으로 첫해 연봉은  17,892달러다

일병(Private E2)이 되면 20,056달러이고, 

상병(Private First Class)은 21,089달러, 

병장(Specialist or Corporal)은 23,360달러다.

복무기한 6년 계약의 병장은 28,357달러를 받게 된다.


그리고 제대후 대학에 진학을 하면 보통 50,000달러 이상 학자금 지원을 해주고 

집을 살때도 대출 이자율을 저렴하게 해주는 혜택도 준다.


특정 부분에 능력이 있어 그런 병과로 입대한 사병에게는 월급외에 특별수당을 지급하며 그 대상은 다음과 같다.


우선 스페셜 두티 페이(Special Duty Pay)가 있는데 예를 들어 낙하교육관(parachuting instructors), 연료전문직(fuel specialists), 전투조정직(combat controllers) 같은 것으로 월급과 함께 직종에 따라 월 75달러에서 450달러까지의 수당을 받게 된다.

 

그 다음 하드 십 두티 페이(Hardship Duty Pay)가 있고 이것은 미국내에서 주변환경이 일반적이지 않아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를 하는 병사들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지역에 따라 월 50달러부터 150달러까지 봉급과 함께 지급된다.

포린 랭귀지 프러피션시(Foreign Language Proficiency Pay)는 외국어 구사자에게 해당된다.

영어 외의 외국어를 읽고, 쓰고, 듣고, 말할 수 있는 병사로(물론 군관련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능력을 검증 받아야 한다) 봉급외에 월 1,000달러까지의 수당이 책정되어 있다.

 

프라잇 페이(Flight Pay)는 육군항공기(보통 수송기) 조종이 가능한 사병에게 월 150달러에서450달러의 수당이 지급되고 간호사의 경우는 입대를 하며 2만에서 3만달러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받고 복무중에 민간봉급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또, 다이빙 두티 앤 시 페이(Diving Duty and Sea Pay)가 있는데 잠수병에게는 월 최고 350달러까지 수당이 지급되고 그외 바다에 관련되어 복무를 하는 병사에게는 직종에 따라 월 70달러에서 620달러까지의 수당이 지급된다.

 

또 모든 사병에게 월 200달러의 식비를 보조하고 주택수당, 의류수당, 해외근무수당, 이사수당등과 가족(아내나 자녀)과 떨어져 생활하는 사병에게는 월 250달러의 수당을 지급한다.


그 외에 군에서 필요한 특별 직종으로 입대를 하게되면 각종 보너스로 도합 40,0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중동지역 국가들의 언어를 구사하고 해독할 수 있는 사병은 35,000달러의 보너스를 별도로 받을 수 있고 그외에도 많은 보너스 프로그램이 있다.

이렇게 봉급외에 수많은 직무수당과 보너스가 지급되므로 본인만 성실히 복무하면 제대후 몫돈은 물론 사회에 나와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도  이런 대우를 해준다면,   없는 애국심도  튀어 나올듯... 

국가가  보상을 해주니까  애국심이  튀어나오는게 아니라,

국가로부터  그만한 대우를 받는다는  사실을 자각 할때  애국심이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것임..

원래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쪽에 목숨을 거는 습성이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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