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좋은 히야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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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과식물

향기좋은 히야신스

풀잎속의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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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그리스에 아름다운 소년 히아신스가 있었다. 그는 태양의 신 아폴론과 바람의 신 제피로스로부터 사랑을 받았으나 제피로스 보다 아폴론을 더 좋아 하였다. 제피로스는 이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어느 날 함께 원반 던지기를 하면서 즐겁게 놀고 있는 것을 본 제피로스는 갑자기 질투심이 솟아올라 거센 바람을 불게 하여 아폴론이 던진 원반을 히아신스의 이마에 맞게 하였다. 그는 아폴론의 무릎에 기대어 죽고 말았다. 

피가 떨어진 땅에서 꽃이 피었다. 씩씩하고 아름다운 히아신스의 모습을 닮은 꽃이었다. 아폴론은 꽃을 어루만지며 슬퍼했다. “히아신스, 결코 너를 잊지 않겠다.” 그때부터 이 꽃은 `기억`이라는 꽃말과 함께 히아신스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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