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비싸도 너무 비싼 미국의 의료비와 보험 회사에 이로운 의료보험

작성일 작성자 앤드류 엄마

미국은 의료비가 워낙 비싸기에

데이빗이 다쳤을때, 부상도 걱정이었지만,

의료비가 얼마나 나올까 걱정이 되었다.


남편의 직장 의료보험이 있지만,

지난해 내 목에 멍울이 생겨

조직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우리가 부담해야 될 비용이

1,000 달러나 되었는데,

 데이빗은 앰블란스타고 응급실에 갔는데다

25바늘 깁고, CT 촬영도 했으니

걱정이 되었다.


 응급실은 특히 비싼데,

 갑짜기 아팠을경우, 일반의사도 예약을 해야하고,

예약하면 최소 1-2주뒤에 의사를 만날수있기에

응급실보단 치료비가 적은 Urgent Care 로 가야하는데,

데이빗의 경우 이마를 다쳐 혹시 머리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야하는데 Urgent Care 엔 CT 검사를 못하니

응급실에 갔다.


드디어 지난주에 의료비 청구서가 왔다.

(미국은 의료비를 사후정산한다)  

총 비용 20,000 달러중

우리가 5,000 달러를 지불하라고.


처음엔 2,000 달러쯤 되어 다행이다 했더니

계속해서 청구서가 날라와

총 8건의 청구서가 왔다.

5,000 달러가 최종 청구서가 맞기는 할지?


미국은 진료비도 비싼데다

의료보험도 국가 의료보험이 아니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개인사업자라

보험비도 비싼편인데,

DEDUTABLE (본인 부담금)이 많으면

보험료가 약간 적고,

DEDUTABLE (본인 부담금)이 적으면

보험료가 더 비싼것중 선택해야한다.


우리가족들이 비교적 건강한 편이니

병원가지 않음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DEDUTABLE (본인 부담금)이 많고,

보험료가 약간 적은것을 선택했는데,


데이빗의 사고로 DEDUTABLE (본인 부담금)

한도액인 년 4,000 달러까지 우리가 지불해야한다.  

그리고 CT촬영은 병원것이 아니라

또 우리가 1,000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병원에서 촬영했으니 우린 당연히 병원것인줄 알았는데.


의료보험회사에서 보험료를 인상하거나

가입자에게 불리한 조건들을 설정해도

미국은 자유 자본주의를 추구하니

많은 국민들이 국가가 개인이나 개인기업에

간섭하는것을 싫어하기에

한국처럼 정부가 세무조사등으로

압력을 가하는 경우가 거의없다.


그리고 다수의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하지 않기에

정부 의료보험을 하게되면

정부가 관리를 못해 지금보다 더 나빠질거라며

현재의 의료보험을 선호하니 답답하다.


65세까지는 대체적으로 건강한데,

그때까진 의료보험회사에 보험료내고,

65세 이후부턴 

정부가 제공하는 메디케어 혜택을 받게되는데,

그때이후 몸이 고장나기 시작하니

국가예산에서 메디케어 예산이 계속 증가하고있고,

65세 이하 의료보험 가입자들은 가입자들대로

의료보험이 있어도

  아파도 병원 가는것을 망설이게된다.


그러니 미국에선 의료보험이 있어도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아야 할것같다.


이번 여름 휴가도 못가고 비싸게 보냈다.



2018.  8.  29. (수) 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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