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엄청 통 컸던 마크의 50세 생일파티

작성일 작성자 앤드류 엄마

교회친구인 샌디가 남편 마크의 50세 생일을 맞아

돼지 한마리 잡고, 마크가 좋아했던

60,70년대 인기가수

자니와 준 케시 헌정밴드까지 불러  

 통큰 생일파티를 했다.  


* 한국에선 환갑이나 칠순등을 기념하는데,

 미국인들은 50세부터 인생의 반환점을 돌았다는 의미에서

 50세 생일 파티를 많이들 한다.

 


특별히 주문한 먹기아까운 케익(왼쪽 모자처럼 생긴)


 

 전날까지 더웠는데, 하루밤사이 온도가 15도 떨어져

날씨까지 좋았고, 밤엔 보름을 하루 앞두어 달도 환했다.




이웃이 만들어준 생일축하 현수막


같이 앉은 주위 교회 친구들과 같이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우리 부부만 달랑 찍었네.






돼지를 통째로 현장에서 바베큐하나 했더니

벌써 로스트해서 손님들이 먹기좋게 살만 발라놓았다.

기름이 쫙 다 빠졌고 맛있게 되었다.

량이 너무 많이 남아서, 가져갈 사람 가져가라고 했지만,

우리가 집에올때 주인은 파티중이라 못가져왔다.



June’s Got the Cash


June’s Got the Cash

50, 60, 70년대 인기가수 쟈니 케시와 준의 헌정밴드

자니케시 솔로 노래와 자니와 준 커플 노래만 부름

목소리가 자니 케시와 비슷했고, 노래를 꽤 잘 불렀다.


자니 케시와 준의 스토리는

 영화 "Walk the Line"  로도 만들어졌고,

리즈 위드스푼은 이 영화에서 준 역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유명가수 헌정밴드  콘서트도 입장료가 꽤 비싼데,

친구네 뒷뜰에서 보니 좋았다. 

 

 샌디와 마크


 

June’s Got the Cash


손님들이 몸치들만 왔는지

다들 감상만 했다.

내가 몸치만 아니었어도

호스트인 샌디의 기분을 좀 맞춰주었을텐데...


 휘영청한 보름달과 최상의 날씨,

 멋진 라이브 밴드음악에 푸짐한 음식들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최고의 생일 파티였다.



2018.  9.  23. (일)  경란


즐거운 추석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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