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추천인이 정말 중요한 미국내에서의 취업 - 내 고마운 동료들

작성일 작성자 앤드류 엄마

 미국내 대부분의 직장에선 직원을 뽑을때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채용하다보니

신입의 경우도 출신학교와 학점못지않게

경력상항과 추천인이 정말 중요하다.

* 신입인 경우 입(수)상 경력과

 인턴쉽과 자원봉사활동등이 경력상항에 해당.   


경력의 경우는 출신학교나 학점보다

업무경력과 추천인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것같다.

* 그런데 경력사원 채용시, 최종 직장에 확인을 하니

그만 두더라도 끝까지 일을 잘 마무리하고,

동료와 상사와의 관계가 좋은것이 좋다.

 아르바이트 일도 마찮가지임.


추천인이 중요한데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선 직원 채용시 인맥이 

영향을 끼쳐도 불법이나 반칙이 아니기에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미국인들은 공과사가 분명한 편이다),

지원한 곳에 평판이 좋거나 영향력이 있는

가족이나 친인척 또는

개인적인 인맥 (추천인)이 있슴 유리하다.


예전엔 나도 이런것을 잘 모르고,

학교 다른 일에 지원했을때

나와 가까운 교수들과

내가 학생들에게 얼마나 잘하는지

잘 아는 교수에게  

추천인을 부탁했었는데,

교수들이 추천장까지 적어주었지만,

지원부서에선 그분들을 잘모르니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래 지난번에 테스팅 센타에 지원했을땐

그곳 사람들을 잘 아는 이들에게

추천인을 부탁했다.


난 학교에서 11학기동안 근무를 했지만,

테스팅 센타 직원들은 메인 까페뜨리아를 이용하기에

날 면접했던 내 보스 데이빗과 비서 아멘다가

나에 대해선 잘 모르기에.


그런데 테스팅 센타에서 내 추천인들을 잘 아는데도 불구하고,

학교측 인사 규정인지, 추천인중 티나와 에이미에게 

 이메일로 나에 관해 16 개의 질문을 보냈다고.

티나가 에세이 숙제하는것 같았단다.

           

   내게 도움준 동료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 레스토랑에서 살까 하다가 다들 내 음식을 좋아해 집으로.

Amy, Annette, Jill, and Tina (시계방향으로) 


 에이미 (내 바로 뒤) 는

한국의 인사부 격인 Human Resources 직원으로

학교내 주요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어 마당발인데

 아들이 한국 태권도 사범에게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며 한국 음식에 대해 관심을 가져

집으로 초대한 이후 친해졌다.


테스팅 센타에 지원하면서

내 추천인이 되어 줄수 있는지 부탁했더니

추천인은 물론이요,

내가 채용될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커버 레터)를

한층 더 매력적이게 수정해 주었다.


에넷 (내 바로 앞)은 Dean 비서로 사무실이 

내 매장 이웃에 있었을때 친해졌다.

에넷은 나처럼 사람을 좋아하는데,

고인이 된 그녀 남편은 그렉처럼 비사교적이라 우린 잘 통했다.


질 (긴생머리에 고등색 상의) 은 친하진 않지만,

아들이 앤드류와 동갑이라 초.중.고를 같이 공부했고,

우린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다.

학교 케리어센타에서 근무중인데,  

학생들에게 인턴쉽이나 취업 정보를 알려주고,

이력서 쓰기를 도와주고, 면접 연습을 시켜준다.

나도 정식으로 면접보기전에 그녀한테 면접연습을 했다.

이전에 몇번 내 추천인이 되어주었는데,

이번엔 추천인이 많아서 명단에 넣지 않았지만,

함께 초대했다.


티나 (금발 흰색상위) 는 앤드류 친구 엄마로

아들과 딸이 밴드부 활동을 해 

데이빗이 밴드부할때

아이들 학교에서 만나곤 했다. 

예전에 Human Resources 에 근무하다

간호대 Dean 비서로 근무중인데,

학교 채용위원회 소속이라

풀타임 비서직과 사무직 직원 채용 면접관으로 일한 경험이 많아

내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만두 만들기


학교 경찰 서장님과 함께 (4년전)

서장님도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싶었는데,

 홍일남이라 대신 서장님실로 방문해서 인사드리고,

땡큐카드와 화분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서장님실로 방문했을때 너무 바쁘셔서 잠깐 인사만드렸다.


내가 근무하는 학교 Mr. 스마일이신 피터 서장님. 

하루에 한두번씩 내 매장 앞을 지나가셨는데,

그때마다 늘 내게 사진처럼 매력적인 미소와 함께

반갑게 인사를 해 주시고,

내게 친절하게 대해 주셨다.


 서장님은 나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늘 친절하시고, 스마일이시라  

직원들이 다들 서장님을 좋아한다.


내가 모범사원으로 선정 될수있었던 것도

 피터 서장님께서 날 추천해 주신 덕분인듯.

(그전에 교수들이 몇번 추천해 주었지만,   

최종적으로 선택되진 못했다).


이런 서장님께서 내 추천인이 되어 주셨고,

또 덕분에 모범사원이 될수 있었기에

이번에 서장님 은혜를 많이 받았다.

* 추천인을 부탁 드렸더니

  흔쾌히 허락 해 주시면서 

앞으로 언제든지 사전동의없이

 추천인에 본인 이름을 올려도 된다고.

 어찌나 감사 하든지.


테스팅 센타로 옮기고 나선 매일

미소띈 서장님을 뵐수 없어 아쉽다.


학교 매점 케시어로 일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그 사람들의 도움으로  

사무직으로 옮길수 있었으니


성실하게 또 친절하게 일도 잘하고,

동료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 

날 추천해준 피터 서장님과  

  동료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하고,

나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도움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어떤 사람은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친구가 될수 없다고 하지만,

밝고, 성실하고, 정직하고, 친절하면

다들 좋아하고,

좋은 사람들끼린 진심으로 대하면

어디서든지 통하는듯.



2019.  2.  9. (토)  경란




추신 :   1.  예전엔 미국에서 대졸이 많지 않아

보통 직장에서 출신 대학이 그리 중요하지 않았는데 ,

요즘은 미국도 대졸이 많고, 취업이 어렵다 보니

고용자측에서 우수학교에 학점좋은 지원생들을 선호하는데,

추천인(인맥)이 좋으면 예외일수도.

유망직장은 미국내 상위 순위권 대학출신들 

위주로 채용하는 추세다.


2.  직장을 옮기고 싶을때,

 직장을 그만두고 구하는것 보단

현직에 있을때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그만두는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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