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어머니날 혼자였던 날 초대해준 옆집 부부

작성일 작성자 앤드류 엄마

어머니날 다음날 남편의 옛친구 Ron 의

메모리얼 서비스가 시댁 부근에서 있었어

남편과 데이빗이 그곳에 참석하느라

아침에 출발했다.


 내가 어머니날

혼자서 쓸쓸하게 보낼까봐

 잭과 데비가

저녁함께 먹자며 초대해 주었다.


예전에 가끔 함께 식사도 하고,

자주 서로의 집을 내왕했지만,

내가 새일을 시작한후로

데이빗을 버스주차장까지 태워주느라

여유가 없었는데다

 데비는 내가 시간있을때

약속이 있곤해

 두집이 저녁을 함께 먹은지 꽤 오래되었고,

일주일에 한번 얼굴보기도 힘들어   

가끔씩 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전하곤했기에

오랫만에 밀린 이야기도 나눌겸

초대에 응해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잭과 데비가 옆집으로 이사온 이후

  가족처럼 친하게 되어 많이 감사하다.  



잭과 데비와 함께

내가 많이 행복했는지 사진이 잘 나왔네.^^



잭이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스테이크를 구워는데,

그동안 내가 먹어본 스테이크중 최고였다.

난 고기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그날 맛있게 잘 먹었다.


.

잭과 데비는 아이가 없어

  어머니날 잭이 데비를 위해 하루 봉사하는것으로 선물을 대신한다고.



 어머니날을 특별하게 해준 잭과 데비,

해마다 어머니 날이면 올해의

어머니 날이 생각날듯.


잭과 데비의 이웃사랑에 감사하며,

나도 데비와 잭처럼 누군가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수 있도록 해야겠다.

   


2019.  5.  17. (금) 경란


추신 :  새댁까지 9시간 거리라 

두 부자가 빨리 출발할수 있도록 도와줄겸

 일찍 일어났더니

두 부자가 날 침대로 돌려보내고선

 예년처럼 아침을 만들어

침대로 배달해 주었다.

그런데 카드속에 중요한 그것(^^)이 없었다.

카드만 받고도 좋아해줘야 하는데,

내가 그만큼 순수하지 않아 쬐끔 그랬지만,

그래도 특별한 날이니 그냥 넘어가고 싶지않았다.


그래 카드를 읽고는 

엄마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이 빠졌다고 했더니

남편이 은행 갈 시간이 없었다며

 당신 현금카드로 인출하란다.

그럼 서비스 비용포함해 $500 현금인출한다고 했더니

남편 눈이 커졌다.^^


그런데 여지껏 한번도 현금 카드로 인출을 하지 않았더니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았다.

몇번 잘못 누르면 차단되기에

남편이 갔다와서 은행갈테니 기다리라고.

엎뜨려서 $200 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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