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이웃의 독립기념일 파티에 초대받아 - 독립기념일을 즐기는 미국인들

작성일 작성자 앤드류 엄마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다.


내 주변을 보면 독립기념일을 

국가 생일이라며

생일 파티를 하듯  

 가족들과 친구들을 초대해

  바베큐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것같다.


매년 옆집 데비네 파티에 갔었는데,

올해는 샤론이 아들가족과 며느리 언니네와 친구들을

초대한 파티에 이웃들 몇집과 함께

우리가족을 초대해 주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웃들과 (집주인 샤론은 벌써 얼굴이 익었다)

파티올때 수영복도 가져 오라고,

 이웃집 아저씨들과 수영복입고 수영할 자신도 없고,

햇볕도 무섭고해서 수영복은 입지 않았다.

이웃집 아저씨들 ㅎㅎ

웃통벗은 집주인과 인사로 포옹하려니 쬐끔 그랬다.

그래 옆으로 반만.

난 어쩔수 없는 한국인인듯.

일기예보에 맞춰 비가 쏟아져 실내로 옮겼다

샤론의 며느리와 며느리의 언니 그리고 친구와 함께

수영장 덱이 넓어서 좋았다.

 수영장 파티를 위해 이렇게 지은듯.

샤론네집에 이웃들과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2번참석하고,

이번이 처음인데, 샤론이 은퇴하기전까지 여름이면

수영장 파티를 하곤 했다고. 

그런데 은퇴후 예전처럼 여유롭지 못해 파티를 줄였다고.


지난 여름부터 자기집에 수영하러 오라는데,

아무리 수영장이 넓어도

이웃집 남편들과 함께 수영은 자신이 없었어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만 했다.


파티초대했을때 수영장에서 한다고

햇볕아래서 하는줄 알고, 잠깐 참석했다 오려고 했는데,

(미국인들은 워낙 햇볕을 즐기기에)

천막과 나무그늘이 넓어 좋았다.


일기예보에서 2시 30분에 비가 예정되어있었는데,

그 시간이 가까와지니 갑짜기 하늘이 어둬워져 천막걷고,

일부는 집안으로 들어오고, 일부는 비방울 떨어지기 전까지

집뒤 덱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레스토랑에서 배달시킨 음식들

여름에는 주로 야외 파티를 하고, 

집안에 에어컨을 켜니 오븐대신

대부분이 야외 그릴로 바베큐 파티

(냉동 햄버그와 핫도그나 닭고기등) 를 하는데,

 샤론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배달시켰다. 

디저트는 손님들이 준비했는데,

집주인도 몇가지를 준비했다. 


우린 과일과 쿠키담당

에어컨 켜고 오븐 켤수 없었어 쿠키는 구입했다.

독립기념일이라 미국 국기형태로 만든 케익과 디저트


 

 밖에 비가 오는데도 축구를 즐기는 아이들

(아이들 동네 축구경기시 비가 엄청 쏟아져도

천둥,번개만 치지 않음 경기를 계속 진행하기에

축구하는 아이들은 비맞는데 익숙한듯.


 

샤론 뒷뜰에 큰 나무가 잘 자라 그늘도 넓고 좋았다.

 

이웃 친구 샤론과 앤디 덕분에

독립 기념일 (국가 생일날) 을 기분좋게 잘 보냈다.

그렉도 평소와 달리 집에 빨리 가지 않고,

늦도록 앤디와 다른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즐겼고,

 데이빗도 아이들과 같이 놀더니 좋았다고.


좋은 이웃들 만나 정말 감사하다.


이젠 우리집에 초대할 차례인듯.


2019.  7.  5. (금) 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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