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거침없이 당당한 그녀들을 응원하며

작성일 작성자 앤드류 엄마

2019 Women's World Cup 대회에서 우승한

미국 여자 대표팀이 연일 화제다.


이제 이들은 많은 여자 아이들의 우상이 되었는데,

월드컵 우승후, 우승의 기쁨에만 취하지 않고, 

 경기할때처럼 거침없이 Equal Pay (남녀동등 임금) 외치며

사회적인 이슈를 만들고, 

우승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여론의 호응을 이끌고있다.   

    

스포츠 경기때 여자들 경기는

남자들에 비해 인기가 덜하니

  우승상금이 적은것은 어쩔수 없다지만,

  정부가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 대표선수들에게

남.녀간에 대우를 차등해  

(남자선수들에 비해 1/3 수준)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과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고있다.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남자들이 8강도 못들었던

월드컵을 4번이나 우승해

미국인들의 열광시켰고,

또 자부심을 한껏 높여주었다.  


현재 이들의 인기는 그 어떤 유명 프로선수들 못지않고, 

(다른 스포츠는 프로팀들이지만, 이들은 국가를 대표했기에 더더욱).

그들의 주장에 일리가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들에게 지지를 보내고있다.


미국에서 축구는 풋볼과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에 비해 인기가 없지만,  

축구는 풋볼에 비해 안전하고, 야구에 비해 시간 소모가 적고,

아이스 하키처럼 아이스링크도 필요없고, 

또한 농구처럼 잘하지 않아도 

누구나 팀에 가입할수 있기에 

(초등학교까지 동네축구, 중학교부턴 학교와 클럽축구)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이 어릴때 축구를 시켜

20대이하층에선 인구대비

축구를 했고, 축구를 하고있는 인구가

그 어떤 운동종목보다 많기에

월드컵 우승한 여자대표팀의 인기가 더 치솟는듯.

 

  또 이들은 월드컵 우승상금 남.녀차별을 계기로

   성별 임금격차 없애기 사회운동에 앞장서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젊은이들의 정치관에 영향을 끼치고 있어 흐뭇하다.

2019년 Women's World Cup 대회에서   *사진출처 : CNN 캡처

 네덜란드를 2:0 으로 이기고 우승한 미국 여자대표팀

챔피언 다운 포스


30살이 넘는 선수들이 12명이나 되어 약간 놀랬는데,  

그 나이에도 체력이 정점인 20대 초.중반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고, 열심히 뛰어 정말 대단해 보였다.

나이가 많은 것이 핸디캡이 아니라

 이들의 오랜 경기경험에서 쌓은 노련함이 팀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듯.


   

골든 부츠(득점왕)와 골든 볼(최우수 선수)을 수상한 Megan Rapinoe 와(15번)  *사진출처 : CNN 캡처

Rose Lavelle (결승전 2번째 골 주인공)


남녀 동일페이를 비롯해 화제의 중심엔 메건이 있었다.

메건은 미국 대표팀 공동 캡틴으로 

팀에서 두번째로 나이(34살)도 많은데,

팀동료들이 그녀를 잘 따르는듯.  

양성애자인 메건은

양성애를 인정하지 않는 트럼프에 반대하며

대회기간중에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우승하게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초대해도

본인은 초대에 응하지 않을것이고,

자기가 알기로는 트럼프 초대에 응할 자기팀 동료들이

몇 되지 않을거라고 했다.


메건의 발언에 심기가 불편해진 트럼프가

메건은 말하기전에 경기에 이기기나 하라며

Finish the Job! (경기나 끝내라?) 이라 트윗을 날렸다.

그런데 메건과 여자대표팀이 우승을 해

트럼프가 약간 머쓱해졌다.

이 때문인지 우승하고 한참뒤에 

    트럼프가 축하 인사를 했다.  


오늘 뉴스를 보니 백악관에서 아직 대표팀을 초대를 하지 않았다고. 


메건은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하원 의장의

의사당 초대에 응해

   의사당을 방문할 예정인데,,

법을 만드는 의회에서 

국가대표 남녀 동등대우와

동종업무 동일임금이 주요 이슈가 되어

법 개정이 이루어졌으면.


자신들의 소신에 솔직하며

상대가 대통령 일지라도 할말은 하고,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내며

자신들이 가진 영향력을 

사회 변화를 위해 사용할줄 아는 

거침없이 당당한 젊은 그녀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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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월드컵 결승전을 보면서

여자 대회라고

주심과 부심, 대표팀 감독, 중계방송진 (남.녀함께)

인터뷰 기자, 여성들이 주류라 흐뭇했다.  

 

결승전 스타디움       Fox 화면 캡처

Fox 화면 캡처

                                               주심과 부심들                         사진출저:  Fox 화면 촬영 

                                           미국 대표팀 감독                     사진출처 :  Fox 화면 촬영

                             인터뷰 기자도             사진출저 :  Fox 화면 촬영

                                       중계방송은 남.녀가 함께      사진출저 :  Fox 화면 촬영

페널로 초대된 전직 축구선수들


그녀들이 국가대표 남자선수들과 동등한 보상을 받게되고,

그들이 시작한 운동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공무원들이나 사무직들처럼  

동일 직종간 남.녀 임금차별이 해소되게되길 기원해본다.



2019.  7.  9. (화)  경란


추신 :  미국 여자축구 대표선수들이 요구한 남.녀 동등임금은

월드컵 연맹에서 주는 상금이 아니라

미국 정부에서 지급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급여부분입니다.

월드컵 우승 상금이나 프로선수들의 연봉은

 당연히 시청률도 높고, 입장수입이 많은 
남자 선수들이 많이 받아야겠죠.

그런데 미국에선 미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선수들이

여자 대표선수들만큼 잘하지 못하기에
월드컵 경기때 미국 여자선수들 인기가 남자선수들보다 높고,
시청율도 미국 남자국가 대표선수들 경기보다 높답니다.

(여자 선수들은 준결승전에 결승전경기가 있고,

 남자선수들은 8강 진출을 결정하는 경기가 마지막일때가 많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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