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무대에서 노래하는 이웃을 응원하며 이웃끼리 정을 나누는 우리이웃들

작성일 작성자 앤드류 엄마

우리집 길건너에 사는 칼린은 싱어송 라이트로

 친구와 뚜엣으로 Echo Ransom 을 만들어

라이브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있다.


그들은 주로 바나 레스토랑에서 노래를 하기에

우리 이웃들은 그녀도 돕고,

또 이웃들끼리 친분 도모도 할겸

그녀의 공연을 함께 보러 가자고 했는데,

우리가 사는곳이 작은 타운인데다

Echo Ransom 가 아직 덜 알려져 

고정 무대가 있는것이 아니라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사정해서 장소를 섭외하기에

(2-3시간에 $100 인가? 받는다고)

찬밥더운밥 가리지 않으니

대게가 우리동네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곳에서 해

그동안 다섯번 정도 시간되는사람끼리 가서

응원을 해주곤 했다.  


우리동네에서 10분거리에 있는 

 Dock Rotz (레스토랑) 에서도 한달에 한번씩

라이브 음악 공연을 하기에

칼린이 오래전부터

그곳에서 공연하려고 공을 드렸는데,

  드디어 어제 토요일 저녁에 노래를 하게 되었다.


그래 이웃들에게 공지해서 함께 저녁을 먹고,

칼린을 응원해 주었다.


칼린의 공연에 역대 최대로 많이 모인 우리 이웃들


어제 날씨도 시원하니 좋았기에

야외 테이블이 만석이었다.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데,

  쥴리네와 데나 부부는 통보를 늦게해

  실내에서 따로 식사를 해야했다.


우리 이웃들 외에도 칼린 가족들과 친구들이 많이와서

이곳에서의 첫무대를 축하해 주었다.

 

 예약할때 칼린의 이웃들이라고 밝혔고,

 어제 우리 이웃들이 쓴 밥값과 술값이

출연료의 몇배는 되었기에

레스토랑에서 칼린에게 다음에 또 공연해 달라고 했다고.


 

Echo Ransom

 


 

난 외식을 좋아하지 않아 이웃 덕분에 오랫만에 왔는데,

어제 이곳에서 친구들끼리, 부부끼리 온 지인들을 많이 만났다. 


앞으론 나도 가끔씩 햄버그라도 먹어러 가야겠다.

 지난 금요일 이웃들과


내 친구 이바와 밥(가운데 모자쓴 분) 생일이 8월말이었기에

두 사람 생일 축하겸 함께 저녁을 먹었다.

* 남편은 버스 정류장에서 데이빗 데려오느라 함께 하지 못했다.

* 밥이 가까운 이웃들끼리만 함께 하길 원해서,

평소 가까이 지냈던 사람들끼리만.


* 생일축하 모임이지만 식대 각자 계산하고,

선물은 함께 식사해주는것으로.^^


                                                        


칼린과 이웃들과 함께


그날 레스토랑에서 가까운 바에서 칼린이 노래를 해

저녁식사후 그곳으로 가서 칼린을 응원해주었다.

미국살이 20년에 식사하고 Bar (술집) 로 2차가긴 처음인듯

안주를 시키지 않고, 맥주 3달러 - 3달러50센트,

음료수 3달러, 작은 술집이라 출연료도 안되니

입구에서 입장료 5 달러씩를 받았다.


바에서 남편과 데이트나온 메리 친구가

우리와 이야기하고 있는 칼린에게 와서

인사하면서 칼린이 무슨 유명가수나 되듯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표정으로

목소리 너무 좋고, 노래 너무 잘한다며 

감격스러워해 속으로 좀 우스웠다.

(그녀는 평소 약간 도도한 인상이었기에)


                                                              


밤 11시 다운타운 쥴리엣 (일리노이에서 세번째 큰도시)

밤거리가 어찌나 한산한지.

오랫만의 밤마실이라 좋았는데,

거리에 보이는 사람은 검은피부의 청년들이라

 약간 겁이 났다.


 

 바에서 노래하는 칼린과 칼린의 파트너

 칼린은 두아이의 엄마로 정말 열심히 산다.

남편과 부부애도 좋고.

칼린의 파트너도 기혼자로

배우자끼리도 친하다고.


우리 이웃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서 

앞으로도 칼린이 Dock Rotz 에서 가끔씩 공연을 하게되고,

유명해져 동네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좀 더 많이해

우리 이웃들이 더 자주 응원해 주러 갈수있게 되었슴 좋겠고,  

칼린 덕분에 우리 이웃들간의 정이 더 돈독해 질것 같다.  






2019.  9.  8. (일)  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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