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에 DDP에서 괜찮은 패션포럼이 열립니다. 테마가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패션이에요. 서울 디자인 재단에서 매력있는 포럼을 준비했네요. 초대된 연사가 무려 패션 디자이너 에일린 피셔Eileen Fisher네요. 제가 만나서 한눈에 반했던 분이에요. 이 분이 가진 패션철학 자체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탐구에요. 이 분의 강연에 이어 저는 디스커션에 좌장으로 참여합니다. 지속가능성 화두에 대해 고민하고 있지만 패션생산의 근본적 체질을 바꾸어야 하는 일이기에 버거운 일이지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기업과 마케팅,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표제어임에도 사실 이것을 실제 현실에서 구현하고, 말 그대로 지속가능하게 유지하는 일은 거대한 화두입니다. 지금껏 우리가 가져왔던 소비에 대한 태도와 행동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대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옷을 만들고 소비하고, 입고, 처분하는 모든 과정에서의 리뷰가 필요해요. Re-View 입니다. 새롭게 보면서도 기존의 시각을 복기하고, 그 안에서 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시대는 변화하고 옷을 둘러싼 우리의 윤리의식도 다른 옷을 입어야지요. 에일린 피셔와의 해후가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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