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 다녀왔습니다. 담양공공도서관의 프로그램 중 퇴근길 인문학이란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강의장을 가득 메운 담양 시민 여러분들과 만났네요. 항상 서울에서만 특강하다가, 지방에 내려가야 할 

때마다 조금은 힘들고, 멀다고 투정도 부렸지만 실제로 지방에 가면 더 뜨겁게 온 힘을 다해 강의를 했었습니다.

저는 적어도 제 강의의 질과 내용이, 제가 추구하는 분야에서 최고라고 믿었지만 많은 내용들이 서울이란 국지적 공간에서만

소화되기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알리고 싶은 마음이 많았습니다. 넘쳐나는 말들을 조금씩 꺼내어, 옷을 입히는

일은 신납니다. 많은 분들에게 패션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얼굴의 좌표가 조금은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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