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받고-내 자신의 색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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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Holic/일상의 황홀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받고-내 자신의 색을 찾기

패션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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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우연히 무신사에 사업협력건으로 갔다가 지인분의 추천으로 퍼스널 컬러와 이미지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스토리 앤 스타일의 대표님께서 저와 제 아내를 위해 멋진 시간을 할여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퍼스널 컬러 분석이나 이미지 분석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저였지만 정작 제가 직접 받아보니 왜 이 영역이 필요한가에 대해 진중한 답을 찾을 수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이미지 컨설팅이란 단어는 매우 광범위한 단어이고, 이 안에도 세부적으로 나뉘는 영역이 워낙 많습니다. 


제가 받았던 것은 퍼스널 컬러를 찾는 것이었고요. 여기에 따른 패션 스타일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젊은 시절의 피부와 달리 저의 피부톤도 참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 방송에서 강연을 할 때 저는 꽤나 '쎈' 디자인을 입었습니다. 릭 오웬스 같은 아방가르드 디자이너를 좋아했었죠. 비대칭에 스커트가 달린 바지에 긴 부츠를 신기도 했고요. 나이가 들어가는 건지, 제가 받은 컨설팅 결과의 키워드는 Result 였습니다. 한마디로 결과중심적이고, 대상에 대한 전문성과 실속을 차려야 하는 이미지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강의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려온 저로서는 이 진단내용이 상당부분 맞습니다. 고객을 고려하지 않은 강의는 사실 '학문을 위한 학문을 하는' 이들의 장광설이 되기 쉽지요. 


특히 패션과 뷰티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을 위해 강연을 많이 하는 저로서는, 강의 내용을 충실하게 디자인하는데만 너무 신경을 썼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강의 전날까지 밤을 새고 아침에 강의를 하러가기가 일쑤였습니다. 이런 제 모습에, 변해가는 체형과 얼굴의 형태, 피부색, 모발의 밀도 등 이런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제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셨어요. 아주 즐거웠습니다. 색스런 인간, 색이있는 인간으로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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