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게, 당나귀에게 그리고 타인들에게>

제목은 블레즈 상드라드가 지어준 것이다.

 

우의적인 작품은 별이 반짝이는 하늘 아래 유대인 마을 공동체와 유대 - 기독교 마을에다가

가상의 주제들을 모자이크 해놓은 것이다.

<나의 약혼녀에게 바침.>  <세상 밖 어딘가에서>와 마찬가지로 목이 잘린 여인은 지상에서

부터 영원한 세계에 이르기까지 영혼을 빼앗긴 것을 상징하는 것 같다.

 

그는 얼굴을 붉히고 우쭐거리며 미소를 짓고 중얼거렸다.

'초자연 적이군.'

 

작품도 꿈처럼 무의식의 세계에서 나온 이미지를 내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라일락 유원지 부근의 몽파르나르에서 샤갈은 큐비즘을 접하면서

영감을 얻는다.

 

 

 

 

샤갈이 1914년 5월 베를린에서 전시회를 여는 계기가 된 작품이다.

한 몸을 이룬 남녀 커풀이 그물처럼 �혀있는 채색된 원 안에

자리잡고 있는 불가사의한 구성은 들로네의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골고다> 또는 <십자가의 수난>은 유대 - 기독교의 그리스도의 수난을 그린

작품으로 러시아 정교의 성상화에서 영감을 얻은 것.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묘사된 순교자는 태양 광선의 후광으로 둘러싸인

주세주로, 예수의 관용을 구현하고 있다.

 

가운데 배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카론(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죽은 자의 영혼을 실어 황천의 강을 건너게 해준다는 뱃사공) 이다.

 

오른 쪽 인물 유다는 사다리를 들고 도망치고 있다.

 

 

 

 

<가축장사>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나의 예술은 해괴망측한 예술이고, 타오르는 사랑의 사자이고,

캔버스에서 솟아난 창백한 영혼일 것이다."

 

 

 

 

<창 밖으로 보이는 파리>

 

찬란한 자유의 도시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

아누스의 모습을 한 샤갈이 동서를 동시에 바라본다.

 

 

 

 

 

<나와 마을>

화가의 이중성을 표현하고 있다.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줄로 묶인 동물이 상징하고 있는 러시아의

마을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 . .

 

인간과 동물. (둘 다 목에 십자가를 걸고 있다.) 의 기이한 공존을

붉은색과 푸른 색의 대조로 더욱 두드러 진다.

 

남녀 한 쌍의 모습을 살펴보면 풍요를 상징하는 여인이 낫(죽음)을

들고 있는 농부에게서 도망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그림에는 비합리적인 요소들이 가득 들어있다.

그림 아래쪽에 있는 생명의 나무와 달을 가리고 있는 태양 역시

부조화를 이루는 '초자연적' 인 요소들로서 상징주의적인 특징을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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