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르의 교회 -고흐 

 

 

 

 

부드러운 마비(Soft Paralysis)

 

자신을 듣는 귀에 보는 눈 멀고

경직하지 않아 부드러운 심장은

어떤 사소한 자극에도 함께 뛰지 않아

무연(無然)하다.

 

늘 마지막으로 남겨지는 우주내

이곳의 한 톨 자연 위에서

우리에게 남겨진 육감의 연향(煙香),

님을 향한 그리움을 미리내에 품으면.

(200811221952 엘리엇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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