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한시간 반정도의 거리 장흥에서 국제 의학 박람회가 열린다해서 산악회에서 특별 산행을 계획하고 산행도하고 박람회 구경도하고 장흥으로 갔습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라는 아취가 우리를 반겨주었고 일반인 3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는데 입장하자마다 바닥에는 나무데크가 깔려 있였고 정상에 오를때까지 누구라도 쉽게 오를수 있도록 급경사 없이 완만하게 산행길이 조성되어 있어 지금까지 산행한 중에서 처음 경험 하는 길이었습니다







    우드랜드 초입에 들어서면 영 길가로 노란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고 그 주위에는 이런저런 모양의 팬션들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그곳에 숙박하고 철수하는 모습도 간간히 눈에 띠었고 또 다른 볼거리와 휴식을 할수있는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억불산은 편백숲이 잘 조성되어있는 산입니다 잘 자란 편백숲이 여러군데 조성되어있는가하면 어린 편백을 빽빽히 식목해 있어 언젠가는 이 억불산 전체가 편백나무 숲으로 변할것같습니다



    518 미터 고지를 급경사없이 완만하게 산을 뺑 둘러 나무로 만든 발판으로만 보행길을 조성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만들어 어느 누구도 쉽게 이곳 억불산 정상에 오르도록 해 놓은 배려가 참 대단하고 감동적이라 생각했습니다






    오늘 트레킹하는 날씨도 참 좋았지만 정말 크게 힘들이지 않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래서일까 모두가 즐거워하면 표정들이 더 밝고 아름다운 모습들이었습니다



    하산을 하고 버스로 다시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곳으로 이동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은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내 이상한 생각이 들었 는데 이 행사가 국제의학박람회인가 싶을 정도록 내용은 현대의학이 아닌 한방이나 전통의학 수준정도였습니다 곳곳에는 맛사지나 지압을 하고 있었고 판매하는것들도 효소액이나 전통으로 만들어지는 먹거리들뿐 어찌보면 잡동사지들이 모여 만든 행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반인들 입장료가 12,000원을 주고 국제박람회라는 곳에 입장해서 뭘보고 무엇으로 감동을 받았고 추억을 만들었을까? 실망하는것은 나 뿐만 아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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