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탐구생활

(광주 서구 양동. 양동시장 복개상가 앞 80세 할머니 떡볶이) 30년 전통 포장마차 떡볶이를 먹어봤더니

작성일 작성자 유치찬란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광주 양동 복개상가 앞. 파란색 지붕 포장마차는 30여년 된 곳으로 새벽에는 김밥과 토스트를. 오전 오후에는 떡볶이와 튀김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그 곳 떡볶이 맛이 궁금해 찾아가봤습니다.



2017년 2월 15일 방문하다.


양동 복개상가 앞. 파란지붕 포장마차입니다.




포장마차에 들어가 보니. 새벽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만든다는 토스트와 김밥도 볼 수 있었습니다.




떡볶이와 어묵.




어묵 국물 색이 특이했는데요. (사골과 힘줄을 넣어 만든다는 부산의 특정 어묵 탕이나 아산의 함가네 호떡집 어묵 국물 스타일이 아닌) 멸치. 다시마. 무 등으로 만든 육수인데  가래떡을 담가놨다가 떡볶이 판에 옮겨 넣어 그런 것이라고 주인할머니가 얘기해주었습니다.




흥미로 왔던 것은 어묵 육수에 담가놨던 가래떡을 떡볶이 판에 옮기고 양념장에 버무리듯 중탕(전이열)로 조리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는데요. 부산(경남)에서 볼 수있는 떡볶이 스타일을 전라도 광주에서 볼 수 있다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그 外 튀김도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일부 튀김은 육안 상. 튀겨낸 지 오래되어 보이기도 했지만, 튀김 기름 상태는 괜찮아보였습니다.




떡볶이 천원어치를 주문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달콤함이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쌀 떡볶이였습니다. 고추장이 아닌 고추 가루로 만든 양념장은 감칠맛 도는 단맛이 입 안 가득 느껴졌고. 뒤 여운에 슬며시 올라오는 매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의 매운맛이지만, 보통 입맛을 가진 분들에게는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정도.)

* 직접 확인하며 먹는 재미가 사라질 수도 있기에 일부 재료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에서 단 맛의 비중이 높고. 가려진 매운 맛 속에 쌀떡의 구수함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 정도는 예민한 입맛을 가진 분이 느낄 수 있을 정도였고.  마찬가지로 검은깨의 고소함도 소스보다는 쌀떡의 구수함에 더해진다는 느낌(예민한 사람이 느낄 정도.) 이었습니다.




튀김도 주문했습니다.




김말이는 특이하게 단무지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볼 수 있는 김밥 튀김이나. 단무지가 들어간 김말이였는데요.) 두툼했던 김말이 속 당면이 쫀쫀하게 느껴지며 단무지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지고 있었습니다.




고구마튀김은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고구마의 단 맛이 잘 표현되고 있었습니다. (고구마튀김 옷에 거뭇거뭇한 것이 (기름찌꺼기)  일부 보이기도 했습니다.)




매일 새벽부터 나와 음식을 만들고 손님을 받는다고 하셨던 주인할머니. 따사로운 햇살에 졸리셨는지 잠시 눈을 감고 꿈나라 여행을 하시려 하시네요.




10여 미터 근방에 방송에 소개된 통닭집도 눈에 보였습니다.




떡볶이를 (본인의) 혀가 좋아하는 맛을 찾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익숙하지 않은 맛을 찾아 (새로운) 맛의 다양성을 즐기고. 한 지역의 대표적인 곳뿐만 아니라. 이곳처럼 특징적인 장점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신다면, 좀 더 새롭고. 재미도 있는 맛있는 탐구생활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추가로 떡볶이 추가. 3천원 계산했습니다.)





매운 맛보다 달콤함이 도드라지는 떡볶이.


튀김의 경우 다시 튀겨주지 않기 때문에 튀김 컨디션(튀겨진 시간. 온도 등 상태)에 따른 맛의 편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월 1일과 3째주 일요일 휴무
                 새벽 5시~오후 5시
               비고) 새벽에는 김밥과 토스트. 오후 10시부터 떡볶이와 튀김 판매.

주소         광주시 서구 양동 441 양동 복개 상가.

연락처     無 (지도의 연락처는 상가 연락처입니다.)


* 당분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떡볶이는 열량도 높아서 반복 섭취 시 비만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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