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찬란의 숨어있는 금천구 시흥동 즉석떡볶이 맛집) 35년 전통. 동일여고 앞 쌈도 싸먹는 즉석떡볶이. 과일 양념장 쫄면 - 상아탑즉석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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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유치찬란의 숨어있는 금천구 시흥동 즉석떡볶이 맛집) 35년 전통. 동일여고 앞 쌈도 싸먹는 즉석떡볶이. 과일 양념장 쫄면 - 상아탑즉석떡볶이

유치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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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아시안게임 결과를 보기 위해 핸드폰 TV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생방송투데이 인생분식. 하남시의 한 초등학교 앞 떡볶이 집이 소개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추장. 설탕. 물엿이 들어가는 단순한 재료에 주인아주머니의 따듯한 마음으로 완성된, 5백 원짜리 컵 떡볶이가 방영되는 것이었습니다.

시청을 하며 깊은 감명을 받았던 것은 "솔까말” 동종업계 업자가 아니라면, 그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 노하우(비법)는 사실 시청자에게는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방송을 통해 주인장이 당당하게 우리 떡볶이는 고추장 물엿 설탕이 전부다. 라고 소개된 것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거의 최초가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시청자인 우리들은 방송을 통해 대리만족하고. 또 반복 시청하다보면, 익숙해지다 보니. 기대심리라는 것을 넘어. 뭔가 감탄할만한(기억될만한), 특별한 것을 갈망하게 되고. 방송국 또한, 그러한 시청자와 시청률을 무시할 수 없어 이렇게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진 떡볶이 집을 소재로 방영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 곳 음식 노하우(비법)이 아니라. 음식의 맛. 재료 맛의 어우러짐인데 말이죠.  비법 음식 문화가 부작용이 없다고 말할 수가 없기에. 유치찬란도 앞으로는 웬만해서는 그곳 노하우. 재료에 대한 언급을 안 하거나 피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유치찬란이 그곳만의 노하우가 있는 곳을 콕! 짚어 찾아다니는 것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스운 일이기도 하기에 유치찬란만 알고 있는 걸로..)

이번에 소개할 곳은 방송 메리트가 있는 곳이라서. 그 동안 여러 차례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으로 부터 출연 요청이 있었지만, 주인장의 방송 거절로 (전국적으로 알려질 기회가 없어.) 좋은 곳이지만, 저평가 되어져 있는, 금천구 시흥동의 학교 앞 분식집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상아탑 즉석떡볶이'는 금천구 시흥동 동일 여자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35년 전통 분식집입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봤습니다.


*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곳.  망우동의 잉꼬네 떡볶기 집처럼, 간판 상호가  상아탑 즉석떡볶기 입니다. 맞춤법 상. 이 글에서는 떡볶기 집이 아닌, 떡볶이 집으로 언급. 표기하겠습니다.



2018년 8월 31일. 9월 1일. 9월 2일 방문하다.


벽산 아파트가 보이는 동일여고에서 범일 운수 종점 가는 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 간판 상호 상아탑 즉석떡볶기 (O) 상아탑 즉석떡볶이(X)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분식집 안을 들어가 보니. 즉석떡볶이를 먹고 있는, (어린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일요일 방문해 보니.)




이곳의 메뉴판.




테이블에 앉자, 얼음물과 컵이 제공되었습니다.




즉석 떡볶이 1인분에 라면사리를 추가하자. 매일 아침, 여러 가지 재료를 갈아 넣어 만든다는 *양념장에 육수 등의 재료를 넣어 만들어주었습니다.


*오픈 시간(전)에 이곳을 방문 하면, 주방 안에서 믹서 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듯이. 채소 등 여러 가지 재료에 (집) 간장. 공개 불가 재료와 특정 재료로 숙성 발효시킨 청 등이 들어가는 양념장이었습니다. (매실 청아님)




즉석떡볶이를 주문하면, 원래는 조리하지 않은 상태로 테이블에 제공해주지만, 주인아주머니는 오늘 날씨가 덥다면서. 주방 쪽에 있는 가스버너에서 한소끔 끓여낸 후 테이블에 가져다주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가 조리해 주는 모습을 살짝 보았는데요. (라면사리) 면이 끊어지지 않도록, 소분하시는 것이 (즉석떡볶이 끓이는 스킬이) 남달라보였습니다.




완성된 모습.




국물을 먹어보니. 2년 전, 방문했었을 당시. 몸이 떨리는 오한, 감기 몸살로 못 느꼈었던 (말로 표현하기 힘든) 독특한 풍미가 있었(다)습니다. 익숙함이 있으면서도 처음 느껴보는 독특한 산미가 있었거든요.


매운 맛과 단맛은 존재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일부 손님들은) 슴슴하다. 라고 느낄 수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대중적인 (양념)맛이 있으면서도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에서 순한 매력이 있는 즉석떡볶이였습니다.




기본 재료로 들어가는 소량의 당면과 추가 주문한, 라면 사리로 식감의 재미와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라면 사리를 먹다 보니. 여러 맛이 공존하는 맛 속에서 케첩이나 캡사이신을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톡 쏘는 산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이야기에 주인아주머니는 그렇게 느껴지는 것은 (공개불가 재료에) 발효 숙성된 청. 그리고 깻잎 향이 더해져 그럴 것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곳의 특징 중 하나는 분식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무지 대신, 무 김치가 제공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는 즉석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뭐가 좋을 까? 고민하던 중에 각종 첨가물이 함유된 공장 표 단무지 대신, 직접 만들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식초를 넣지 않고. 김치 담그는 식으로 만들어 제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천 원짜리 즉석떡볶이지만, 무김치를 내어주기 위해 똑 같은 재료를 고집하다 보니.)  무 한 박스에 6만원 할 때도 있어서 운영상 어려움이 있기도 했었지만, 지금까지 고집하고 있는 이유를 주인아저씨를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인아저씨는 떡볶이 떡이 밀가루이기 때문에. 소화를 돕기 위해 무를 반찬으로 내놓게 된 것이라서. 바꿀 수가 없었다고 대답해 주는 것이. 소박하지만, 특별하게 다가오는 주인장의 따듯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방 안에만 있으셨던 주인아저씨는 주인아주머니처럼, 돈 욕심이 없는 순박하고 착한 분이다. 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곳을 한두 번 방문한 사람은 무김치와 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어색할 수 있지만, 오래 전 동일여고를 다녔던 단골손님들은 즉석떡볶이에 무김치를 싸서 함께 먹는 것이 흔하고. 익숙한 풍경이었다고 합니다. (주인아주머니에게 2년 전,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공주 중앙분식이나 중동오뎅 집을 다녔던 오래 전 단골손님들은 즉석떡볶이 떡을 초장에 찍어 먹고. 대구 반야월 등 옛 단골손님들은 또 떡볶이를 간장에 찍어 먹는 등 지역마다의 떡볶이 먹는 방법에 대한 차이가 때론, 있기도 합니다. 순대를 소금에 찍어먹는 지역이 있고. 막장에 찍어먹는 지역이 있는 것처럼. -> 다만, 세월의 흐름에 그렇게 먹는 분들의 빈도가 시간이 지나면서 적어졌지만, 그렇게 먹기도 한다는 것이 신기했고. 재미있었습니다.



산미를 품고 있지만, 신맛의 과함이 없었고. 매운 맛과 단맛도 절제된 무김치는 (함께 먹는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끼게 해 주어) 함께 먹으면서. 식감의 어우러짐. 또 다른 맛의 변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방문 당시 태어난지 3개월 된 아이와 함께 온 신혼부부와 친구가 방문. 기본 즉석떡볶이만을 주문해 먹으면서. 맛있다고 연신 감탄하는 것을(소리내는 것을) 우연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라면) 면사리를 뺀 즉석떡볶이 맛이 어떨까? 라는 호기심에 다음 날 방문, 기본 즉석 떡볶이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즉석떡볶이는 요즘은 보기 힘든 검정색 주물프라이팬에 제공되었습니다.




떡볶이 양념장만 따로 먹어봤더니. 반반씩 사용한다고 하는 조선(집)간장 때문인 것인지. 콩 등 관련된 재료 맛이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2년전 방문 당시에는 주인아주머니가 저에게 된장이 들어간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어서. 그렇게 간장이나 고추장 원재료로 연관 지어 생각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번에는 된장이나 메주는 아니라고 얘기해 주시는 것이 뭔가 이곳만의 숨은 재료가 있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 입맛 기준, 맵다거나 달게 느껴지지 않는 양념장은 조리과정을 통해 채소 등 자연 재료의 단맛과 시원함. 감칠맛이 퍼져 느껴지면서. 빛을 발하게 됩니다.




즉석 떡복이 끓은 모습. 동영상




육수와 양념장 맛이 떡에 베일 정도로 끓인 후. 약 불로 뜸을 살짝 조려내어 봅니다.




면 사리가 안 들어간. 기본 즉석떡볶이 국물을 먹어보니. 확실히 (전날 보다) 전체적인 맛맑다는 느낌이 들었고. 개운함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들어간 채소의 자연스런 단맛뿐만 아니라. 육수가 더해진 은은한 감칠맛까지.


음식 맛의 밸런스 상. 앞에서 언급한 와 함께 적절한 짠맛이 다른 맛들을 더 빛나고. 좋게 하는 조율사 역할을 하고 있는 느낌이 받았습니다. 산미 또한 과하지 않아서. 맛에 예민한 사람이 느낄 정도로 절제되어져 있었고. 그런 미각 대비효과 맛의 어우러짐 또한 좋았습니다.



*음식의 산미(와 짠맛)는 음식 재료의 맛을 상승시켜주기도 합니다. (수박이나 딸기에 약간의 소금이 더해지면, 단맛이 하는 것과 같은 원리)


학술적으로 풀이하면, 미각 대비효과 (소량의 다른 물질로 주된 맛이 강해지는 현상) 미각 억제효과 (2가지 정미물질을 섞었을 때 어느 한 쪽. 또는 양쪽의 맛이 약해지는 현상) 중 한가지로 생각하면 될 것이고. 맛을 느끼는 강도 면에서 단맛 > 짠맛 > 신맛 > 쓴맛 순이기에. 맛에 예민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곳 즉석 떡볶이에서 산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매일 아침, 배달되어 온 판 밀떡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떡 맛 또한 좋았고. 잘 표현되고 있었습니다. -> 봉지 떡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떡 맛입니다.


뜨거운 열에 부드러워진 떡은 식을수록, 쫄깃해지고 탄력적인 식감을 가지게 됩니다.




사리처럼, 떡 또한 무김치와 함께 싸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즉석떡볶이에 무김치를 싸 먹는 행위는 한두 번 방문한 첨 온 손님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방문한 단골손님에게 익숙한 행위이며. 그런 맛의 어우러짐. 쌈 싸먹는 것도 좀 더 호의적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입니다.




어묵도 함께.




상아탑 분식 절대적인 팁.


떡볶이 떡. 어묵 몇 개와 삶은 달걀을 먹지 말고 남겨라.



떡과 어묵, 삶은 달걀을 남겨서 함께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다면, 유치찬란이 단언하건데.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는 즉석떡볶이 볶음밥을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즉석 떡볶이의 마무리라 할 수 있는 볶음밥은 냄비 밥으로 지어진 밥으로 만들어집니다.  고슬고슬한 식감을 가진 밥맛을 위해 냄비 밥을 짓고. 보온밥통에 보온한다고 하네요.





오래 전 동일여고 단골 학생 손님은 즉석떡볶이를 먹게 되면, 꼭! 떡과 삶은계란을 남긴 후. 밥과 함께 볶아내어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다. 라고 (2년 전 방문 때) 주인아주머니가 설명해주기도 했었는데요. 이곳만의 볶음밥 재료를 넣고. 가위로 떡을 자른 후 만들어주었습니다


볶음밥 만드는 과정을 보니. 주인아주머니만의 스킬이 있었습니다. 수저를 새워 날로 휘저어 밥알이 으깨지지 않게 볶아내어 주었거든요.




뭐. 다른 말이 더 이상 필요할까요? 음식 사진이 말해주고 있는데..!!




단맛. 짠맛, 신맛. 감칠맛. (깻잎의 쌉싸래한) 쓴맛까지. 5미가 어우러진 이곳 즉석떡볶이는 기본적으로 양념(간)이 세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볶음밥이 육안 상 양념이 좀 과한 것이 아닌가? 하는 붉은 색감에도 전혀 짜거나 맵지 않게 다가왔고. 즉석 떡볶이의 조리과정에  맛이 응축되어진 남은 양념장이 또 한 번, 열에 의해 맛이 증폭되어져 잘 지어진 밥과 어우러지니. 수제 고추장을 비벼 논 맛있는 돌솥볶음밥처럼, 맛이 좋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맛도 좋은 볶음밥이지만, 함께 만들어진 말랑한 삶은 계란. 생선어묵까지. 여러 식감의 변주. 다양한 맛을 함께 먹는 재미도 즐길 수 있어. 맛의 감흥이 더 좋게(뇌에서 자극받아 각인될 만큼, 맛의 감흥이 임팩트 있게) 다가왔습니다.



" 이곳 즉석 떡볶이와 볶음밥은 발효 숙성 재료가 들어간 양념장 육수 재료로. 전체적인 맛이 라이트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곳 쫄면이 과일이 들어간 양념장을 사용한다고 해서. 세 번째 마지막 방문 날 주문해봤습니다.


쫄면.




오이. 당근. 양배추. 무김치 등이 들어간 쫄면. 양념장과 면을 비벼보니. 색감이 진한 빨간 쫄면이 완성되었습니다.




굵은 면발을 사용한 쫄면은 먹을수록 끌리는 매력이 있었는데요. (떡볶이와는 또 다른) 순수한 느낌의 양념장은 (보통 사람 입맛 기준) 맵지 않았고. 달지 않았고. 시지 않았습니다.


조미료 맛이나. 자극적인 맛에 익숙한 분이라면, 첫 맛에 밍밍하다. 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먹다 보면, 과일의 은은한 단맛과 쓰읍~하게 올라오는 매콤함을 느낄 수 있고. 입맛이 도는 것을 경험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느티분식. 미림분식 등의 쫄면은 제철 과일을 사용. 계절에 따라 예민한 사람이 느낄 수 있을 정도 과일 양념장 맛의 미묘한 변주를 느끼면서 즐길 수 있다면, 이곳 상아탑분식은 (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똑 같은 과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같은 과일 양념장을 사용. 매번 같은 맛의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먹을 수록, 맛의 감흥이 더 높아지는 진짜배기 쫄면.

*떡볶이든 쫄면이든 어떤 음식이든지 간에 첫 느낌보다. 끝 맛, 뒤 여운이 중요합니다. 한 두입 먹어보고. 이곳 음식이 이렇다. 저렇다. 단정 짓는 행위는 사실 말도 안 되는 것.


반짝인다고 다 금이 아니듯이. 혀와 뇌가 좋아하는 첫 느낌보다. 포만감의 행복 속에서 느끼함 같은 나쁜 뒤 여운이 없고. (깔끔한) 좋은 뒤 여운이 있느냐. 도 음식 맛에 있어 더 중요한 부분인 것입니다.



이곳 즉석 떡볶이와 쫄면 맛의 깔끔함. 뒤 여운이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어묵국물.





천연 과일 재료로 맛을 낸 쫄면을 먹다 보니. 뒷맛이 깔끔하고. 여운이 느껴지는 매콤함에 입맛이 돌아서 배가 어느 정도 불러왔지만, 즉석 떡볶이 1인분을 추가 주문할 수밖에 없었네요.




올해로 59세 되신 주인아주머니는 떡볶이를 좋아하다 보니. 20대 때부터 35년 동안, (한 평생) 즉석떡볶이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떡볶이를 좋아해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직접 만든) 떡볶이를 먹는다고 하는데요. 몇 년 전부터 여러 방송프로그램에서 출연해달라고 연락이 계속 오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기도 하고. 처음 온 손님보다는 기존에 오는 단골손님을 위해 즉석떡볶이를 만들고 싶다고 거절해왔다고 합니다. 


한 때 식재료비 상승으로 운영의 어려움이 있기도 했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주셨던, 충남. 충청도 출신의 주인아저씨와 주인아주머니는 큰 욕심 없이 정직하게 운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리뷰를 위해 3번 방문. 6천5백 원. 5천원. 8천원 계산했습니다.



epilogue


눈으로 자주 보는 것(방송)에 대한 호감도 상승으로 팬 덤이 생성. 특정 방송 맛 집만을 찾아다니는 분들도 있고. 단순히 블로그 조회 수를 높이기 위해 방송 나온 곳만 찾아가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글 리뷰 하나로 블로그 방문객 수가 하루만에 26만 명 넘어설 때도 있었고. (다음 에디션 활동으로)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조회 수를 십여 차례 이상 해봤던 유치찬란이 해야 할 말은 아니지만요. -> 한 때 맛있는 탐구생활이 잘 나갔었을 때, (옛날) 이야기이고. (100% 비상업 블로그(카페)인데다가 다음(카카오) 검색 빈도와 (현: 다음 카카오의) 사이트 인지도 하락. 또 블친 없는 폐쇄성 운영을 하고 있기도 하기에) 지금은 절대로 그렇게 조회 수 나올 수 없는 다음(카카오) 커뮤니티 환경입니다.

우리가 잘 못 인지하고 있는 사실 한 가지는 방송 맛 집이 대한민국 맛 집의 전부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방송 맛 집은 기본적으로. 주인의 방송출연 호감. 촬영에 대한 주인의 승낙이 있어야만, 진행되어 방송. 송출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방송에 소개된 좋은 곳들이 있는 것처럼,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좋은 곳들이 있고. 때로는 더 나은 곳도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송 나온 곳과 방송 나오지 않은 곳. 께 공존한다는 것이죠. 이곳처럼, 방송에 한 번도 노출되지 않은 노하우가 있어.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매력이 있는 떡볶이 집. 그런 좋은 장점을 가진 숨어있는 맛 집아직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인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돈(성공)을 위해 남의 눈을 속이는 낯 두꺼운 사람이 아니라. 큰 욕식 없이 정직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은) 성공할 수 있는 사회. 그런 떡볶이집도 많아지길 바라면서. 그런 분식집들은 유치찬란의 맛있는 탐구생활을 통해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오후 8시 30분

               (토. 일) 오전 10시~ 오후 7시

주소          서울시 금천구 시흥5동 263-15 (금하로29길 3)

연락처       02-804-1517

* 당분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떡볶이는 열량도 높아서 반복 섭취 시 비만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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