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부터 몸살로 앓다가  금요일 조금 나아진듯 ...

일요일 산행 리딩이 신경 쓰인다

토요일 온전치는 않지만 몸상태확인차 근교 무척산을 찾았다 봄날같이 따뜻한날

생림면 무척산 주차장에서 흔들바위쪽으로 봄맞이산행을 시작한다

잘 정비된 주차장에서 조망한 무척산 전경

 

들머리 이정표

 

 

 

 

10여분 천천히 오르건만 몸에서 땀이 흐르기 시작할 무렵 흔들바위가 보인다 ...

 

무척산 흔들바위

 

흔들바위를 지나면서 오름계단길 시작이 된다

이코스는 무척산 정상까지 가까운 등로이지만 제일 가파른 길 이기도 하다

 

 

 

 

연리목

 

 

오르막이끝나고 천지못와 합류 되는 갈림길을 지난다

 

전망바위에서 휴식을 하며..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계단을 오른다

몸 상태를 체크하며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며 오르건만 땀이 많이 흐른다

아직 온전치가 않은 듯 하다

 

여기에서 정상까지 약50여m 갔다가 돌아나와야 한다

 

무척산정상

20대 젊은시절 부터 자주 찾았던 대운산. 토곡산. 신어산. 천태산. 과 함께 자주 올랐던 산 정상 이곳역시 많은 애정이 남아 있는 곳 이다

 

 

무척산은 200대 명산에 포함 되기도 하지만 불교 설화가 깃든 명산중에 명산

산꼭대기에서  천지를 만날 수 있고 어머니를 사랑하는 효심으로 세워진 모음암 가락국의 전설이  가득한 

일명 식산이라고도 불리고 산세는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있다 산의 높이에 비해 계곡이 깊고, 산세가 험하다

산정의 천지는 수로왕의 국장 때 장지에 물이 고여 정상에 못을 파서 물이 고이는 것을 막았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중부에는 수로왕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지었다는 모은암, 동쪽에는 가락국의 불교 중흥을 위해 창건했다는 백운암이 있다

 

정상의 삼각점

 

미세먼지때문인지 시계가 그리 밝지는 않지만 낙동강 건너 천태산과 토곡산이 보인다

 

천태산

 

토곡산

 

명품소나무가 있는 전망바위

 

 

 

다시 안부 갈림길로 돌아나와서 백운암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백운암으로 내려가는 갈림길 위 백운봉이 있다

 

백운봉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다시 무척산 방향으로 100여m 뒤돌아 간다

 

 

이정표가 없는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 하산길로...

 

요상한 바위

 

작은 마을

 

 

 그곳에 수로왕의 국장 때 장지에 물이 고여 정상에 못을 파서 물이 고이는 것을 막았다는 전설을 담고 있는 천지못이 있다

 

 

천지목 입구 무척산 기도원

 

 

 

 

주차장 쪽으로 하산을 한다

 

 

얼어있는 하천을 따라... 아래 천지폭포 기대가 된다

 

천지폭포위에서

 

조금씩 녹고있는 천지폭포에서 혼자 놀기 ^^~

 

 

 

 

 

 

포포 조금아래 소나무 연리지가 있다

영동 천태산 영국사내에 있는 소나무 연리목과 흡사하지만 이곳에 있는 연리목은 야생 그대로 있어 더욱 신비롭게 보인다

 

 

 

 

조금더 내려오면 탕건모양의 바위들이 많이 있어 20~30년전에는 이곳 바위에서 기초 릿지 훈련을 많이 했던 곳이다

바위에 많은 크라이머들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장군바위에서

 

 

바위군

 

양엽 릿지사이로 개선문 을 지나 간다

 

 

바위벽의 흔적들

 

조금아래 통천문이 있다

일반적 등로로 지나다니지만 이통천문을 지나 내려 간다

바로아래 모음암이 있기도 하고 옛등로길이라 ....

 

 

 

 

 

 

아기자기 지나 내려오면 모은암이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다

 

 

모은암 산신각으로 갈려면 다시 석문을 통과 해야 하고 ..

 

 

가야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찰, 모은암

모은암의 전설은 지리산 하동 화개의 칠불암 전설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 역사에 하나의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는 곳
가야불교를 일으킨 가야국은 김해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세운 고대국가이다 김수로왕은 인도에서 배를 타고 온 허황옥과

결혼 열명의 왕자를 낳았는데 그중 일곱왕자가 성불, 지리산의 칠불사(亞자방으로 유명)를 창건하게 됐다
김해 일대에 있는 왕후사(王后寺)·장유사(長遊寺)·부은암(父恩巖)·모은암(母恩巖) 등도 모두 가야국의 왕가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 사찰로 가야불교의 수많은 설화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지리산의 칠불사가 왕족의 해탈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김해 무척산의 모은암은 왕가의 번성을 상징하는 자연 남근석이 암자

바로 옆에 우뚝 서 있을 뿐만 아니라, 모은암 경내 동굴에도 남근을 상징하는 닝가가 모셔져 있다


아들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건립한 사찰의 전설
가야불교는 주로 왕족의 번성과 해탈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수로왕이 어머니를, 수로왕비가 인도에 있는 어머니를, 수로왕 아들 중 하나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그 은혜를 기리기 위해 지었다고 알려진 모은암(母恩庵)이 2000년 세월 풍우를 이겨내며 자리하고 있다

모은암을 오르는 중간중간부터 산위를 바라다보면 바위의 형상들이 푸른빛을 내는 병풍을 한 것처럼 그 위용이 장엄하며,

무척산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모은암 주위에는 온통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진 골산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빚어내고 있다

거대한 바위들이 모은암을 감싸고 있다. 모은암 위로는 자연 남근석 모양을 한 바위가 있으며, 미륵부처 모양을 한 미륵바위가

모은암 위에서 지키고 서 있다

그리고 대웅전 앞 검은색의 바위가 좌우로 길게 놓여 있는데 이 바위는 허황후의 어머니가 누워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바위를 보고 있노라면 흡사 사람이 누워 있는 것처럼 보인다

허왕후는 자신의 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기도를 올리는 자신을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어머니의 고마움 마음을 대신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모은암은 이처럼 온통 기암괴봉으로 가파르며 아기자기 하고 경관이 매우 좋을 만큼 만물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미륵불과 남근석

 

 

모은암 참배를 하고 다시 돌아 나온다

 

 

모은암 아래 임도를따라 ...

 

 

 

오전에 올랐던 들머리

 

100여m아래 잘 정비된 주차장으로........

무리하지 않고 잠시 산에 올랐다 내려 왔지만 아직 온전치 않은듯 하다.. 내일 화신님들과의 눈산행 걱정이 .....

그래도 봄이 한껏 가까이 다가와 있음을 느끼며..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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