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남봉[373m], 신선봉[370m], 호랩산[582m], 써래봉[660m], 선녀남봉[677m], 선녀봉[666m],

불명산[480m]


위  치 : 전북 완주군 운주면, 경천면

일  시 : 2018년 9월8일 두루두루님들 40여명과 함께

날  씨 : 맑은날 산행하기 좋았던날

산행코스 : 구재마을~ 신선남봉~ 신선봉~신선남봉~호랩산~써래봉~선녀남봉~헬기장~선녀봉~헬기장~불명산~화암사


특징, 볼거리

선녀봉(仙女峰)

나무꾼이 선녀탕에서 목욕하는 것을 훔쳐보다 슬그머니 옷을 감춘 것이 인연이 되어 선녀와 백년해로하고 아이까지 낳아 서로

사랑하고 행복한 생활을 해오다가 어느날 선녀의 옷을 그 아내에게 내어 주었더니 그 옷을 입고 하늘나라로 날아가 버렸다는

나무꾼과 선녀의 애달픈 사연을 담은 설화의 본고향!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용계천의 호젓한 계곡의 선녀탕과 선녀봉이 바로 이 주인공의 보금자리였다.

이 산은 바로 서쪽의 '숲속의 빈터'라고 불리는 내궁동계곡 건너편 금당리의 선녀봉(666m)과 마주보고 있는 고당리의 선녀봉

으로 봉우리의 생김새가 마치 처녀가 잉태한 모습과 같다하여 선녀봉이라고도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하늘과 땅밖에는 보이지 않은 이곳 두메산골! 과연 선녀와 나무꾼이 만나 오붓하게 사랑을 속삭일만도 한 곳이다.

협곡지대라 홍수가 날 때 소 장수가 소를 몰고 이곳을 지나다가 소가 그만 계곡 소(沼)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자 괴물이 나타나

소를 잡아 먹고 말았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오고 있다.

선녀봉은 운주에서 용계원과 활골을 거쳐 고당리로 가는 도중 탄형성으로 갈라지는 3거리 못 미치는 곳에 위치하여 길 건너

북쪽의 천등산, 서쪽의 대궁동계곡 건너의 금당 선녀봉, 동남쪽의 선야봉, 남쪽의 칠백이고지 등 사방 높은 산으로 둘러 싸인

비좁은 곳으로 암벽 사이로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오염되지 않은 주위의 환경이 뛰어나게 아름다우며 이곳은 등산보다는

가을단풍의 경승지로서의 탐방객이 더 많이 몰려든다


불명산

전주에서 동북방 약37Km지점에 멀지도 않고 높지도 않으면서 심산유곡을 방불케 하는 불명산이 완주군 경천면과 운주면 접경

지대에 솟아있다.

동북쪽 금당리 용계원계곡을 사이에 둔 천둥산과 같은 맥으로 동남쪽 가나안 복민학교의 호렙산과 선녀봉, 그리고 서북쪽 능가

산으로 둘러 쌓인 나즈막한 산이 불명산이다.

불명산 주봉인 시루봉을 정점으로 장선리재와 용계재 사이에 반달형의 여러개의 산봉우리를 이루고 울창한 숲속에 싸인 남쪽

산기슭에 천년고찰 화암사를 안고 있다.

버스종점 동상골에서 화암사 입구로 발길을 옮기면 좁은 암벽공간의 숲과 졸졸대는 맑은 물 그리고 심산유곡을 방불케 하는

자연의 맥박 속에 철계단길과 폭포, 암벽들이 조화를 이룬 한폭의 그림과 같은 선경에 도달한다.

산 입구에서부터 산벚꽃과 개나리와 청록색이 어울린 봄의 향기, 암벽과 암벽사이의 녹음과 시원한 바람, 온 산이 붉게 물든

가을의 불명산 흰꽃 송이로 뒤덮인 겨울의 화암사는 계절마다 저마다 특색이 있다.


화암사

1,300여 년 전 신라 문무왕(661-680)때에 창건하고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수도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고찰 화암사는 극락전과

우화루, 적묵당과 조사당 동서남북 ㅁ자형으로 건축되어 있는 특수한 건축으로, 특히 보물 제 663호인 극락전은 명나라 건축

양식을 수용한 우리 나라 유일의 건물이라고 하며, 보물 제662호인 우화루는 공중누각식 건물로 자연적인 지형과 조화를 이루어

 선인들의 슬기를 엿볼 수 있게 한 특수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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