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879m], 옥녀봉[793m], 천령봉[556m]

위치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일시 : 2018년 12월29일(토요일) 두루두루님들 40여명과 함께

날씨 : 겨울한파발효 중이었지만 바람 불지않는곳 따뜻

산행코스 : 팔령재~오봉산~옥녀봉~천령봉~상휴마을

 

특징, 볼거리

함양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오봉산은 항상 서리가 내린다고 하여 서리산, 또는 상산이라고 불렀으며 남원시등지에서 보면

봉우리가 5개라고 하여 오봉산이라 불려지면서 많이 알려졌다.

봉우리가 다섯이라 멀리서 보면 바위봉우리가 강렬하다. 특히 북쪽 병곡쪽에서 보면 연비산과 옥녀봉 사이로 보이는 상산은

흡사 설악산 처럼 강렬한 인상을 준다.

멀리서 보면 흡사 설악산의 공룡능선을 축소시켜 놓은 듯 찌를 듯 솟아오른 칼날연봉이 시원하다. 바위오름 재미도 짜릿하며

사라졌다 나타나는 능선이다.

바위에 오르는 재미를 만끽하는 산으로 눈썹바위, 장수바위, 숨은벽 일대에 함양의「산다운」산악회가 개척한 바위코스가 많다.

암벽에 문외한인 하이커들도 암릉타는 재미를 살짝 맛보게 하는 매력의 산이다.

오봉산은 고려말 이성계장군이 황산벌 대첩에 앞서 정병 5천을 매복시켜 왜구를 대파한 곳으로 바위능선 중간에 장군대좌라는

지명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옛날에는 기우제를 지내는 성스러운 산이다

서기 1380년 고려 우왕6년 이성계장군이 황산벌에서 왜군을 정벌할때 장병들을 매복시켰던 큰골이 있고 전북 도계에는 신라와

백제의 경계에 쌓았던 해발 553m 의 팔령산성이 있다.함양의 옛이름인 천령이 이 산의 한 봉우리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지

역 가장 오래된 촌락(갓거리마을)도 이곳 바위골에 뿌리를 박고 있다.

군내 문화제전인 천령제의 성화도 이곳 오봉산의 지맥인 천령봉에서 채화한다. 서기 500년 신라 지증왕이 즉위후 중국의 군현제

도를 도입하여 중국에서 귀화한 오첨을 당시 천령백으로 임명하고 우리고장을 다스리게 하였더니 이곳에 갓을 벗어 걸어두고

소로 밭을 가는 우경법을 개척하였다고 하는 우리나라 오씨의 발상지 관동 (일명 갓거리)마을로 하산도 가능하고 웅곡리나 죽곡

리 구룡리 방향으로도 하산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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