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707m]


위치 : 전북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

일시 : 2019년 7월7일 8848님들20여명과 함께 수박, 천방지축

날씨 : 맑은 여름날 바람시원했음

산행코스 : 원장선~감투봉~천등산~천등산 쉼터


특징, 볼거리

대둔산의 암봉줄기가 남쪽으로 뻗어내리면서 유구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지각변동과 풍화작용으로 바위가 떨어져 나가고 골이

파이고 계곡을 만들어 옥계천이 흐르게 되었다. 옥계천과 나란히 운주면에서 산북리와 배티재를 넘어 금산으로 빠지는 국도를

가운데 두고 북쪽이 대둔산, 남쪽이 천등산이다.

옥계천과 남쪽의 용계천으로, 휘어감긴 천등산(天燈山)은 후백제를 세우기 위해 견훤이 돌을 쌓고 전주성을 치려는데 연못 속에

서 용이 닭 우는 소리를 내고 산신이 환한 빛을 발하여 앞길을 밝히므로 승리를 거두었다는데서 그 이름을 따온 것이다.

산은 온통 큰 덩치의 골산으로 이루어졌고 계곡에는 절벽과 폭포, 그리고 바위 사이를 뚫고 나오는 소나무들로 하나의 거대한 산

수화가 된다. 여름엔 시원한 폭포수와 함께 용계천, 옥계천 계곡이 피서지로 인기가 많고 가을엔 암봉과 암벽 사이의 단풍으로,

겨울엔 흰 눈에 덮인 거대한 은빛 바위와 계곡에 활짝 핀 설화 등으로 선경을 이루어 길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신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도립공원 대둔산에 가리워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나, 배티재 너머 오대산 권율 장군

의 유적지와 대둔산도립공원, 그리고 동남쪽의 용계천계곡과 쑥고개의 탄현성, 용계원의 용계산성을 한데 묶어 개발하면 관광지

겸 청소년 학습장과 극기 훈련장으로 더없는 명승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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