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산 [鵲城山 844m]. 까치성산[848m], 동산[896m], 중봉[885m], 성봉[825m]


위치 : 충북 제천시 금성면

일시 :2019.  07.  13

날씨 : 마른장마 햇빛은 별로 였지만 습도는 최악

산행코스 :

성내리~무암사~쇠뿔봉~작성산~까치성산~새목재~동산~중봉~성봉~남근석~성내리

특징, 볼거리

작성산

금수산에서 뻗어내린 능선 계곡의 금성면 성내리 무암계곡, 왼쪽이 작성산, 오른쪽이 동산이다. 능선 위에 사람 모습을 한 암봉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원래 이름은 까치성산이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지형도를 만들면서 한자 '鵲'자로 표기한 뒤부터 문헌에는 까치성산보다는

작성산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쓰이게 되었다. 이 곳 사람들은 이 산을 ‘까치성산'으로 부르고 있다.

까치성산이란 이름에 얽힌 전설이 있다. 옛날 어느 왕이 이 산에 신하들을 데리고 들어와 궁궐을 짓고 살았다. 어느날 아침 왕이

신하들에게 동쪽 바위 봉우리를 가리키며, 저 위에 까치가 앉을 것이니 무조건 활을 쏘아 까치를 죽이라고 명했다. 신하들이 마침

바위 봉우리에 앉은 까치를 쏘아 죽이니 그 까치는 다름 아닌 일본의 왕이었다.

작성산은 산, 호수(충주호), 계곡, 바위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그리 높지 않으면서도 아담하고 긴 능선위로 사람형상의 암봉

들이 연이어 있다. 작성산 산자락에는 천년고찰 무암사를 비롯하여 소부도 전설, 성내리 마을 입구의 봉명암 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

작성산은 정상부근까지 흙이 많은 육산이고 정상 부근에만 기암괴석이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등산로는 톱날같은 형상의 바위

능선 사이로 나 있는데 가을이면 좌우 양편으로 샛노란 은행나무와 붉은 단풍나무가 화려한 색의 대비를 이루며 늘어서 마치

내장산의 단풍터널을 빠져나가는 기분이 든다. 정상에 서면 충주호가 저 멀리 시야에 들어온다.

작성의 높이

두 개의 표지석과 산 아래 안내판의 높이는 서로 다르게 표시되어있으나, 국토지리정보원의 2009-2011지형도에는 844m로 표기

되어있다.

산행 길잡이

작성산의 일반적 등산코스는 성내리를 출발해 SBS드라마 촬영셋트 중앙에있는 느티나무에서 시작하거나, 무암사를 거쳐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암사를 거쳐 오르는것은 단조롭고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느티나무에서부터 올라가는 것이 괜찮다.

드라마 촬영장 중앙의 느티나무앞에서 왼쪽으로 들어서서 건물 좌측으로 보이는 "수도물"표지옆으로 들어서면 졸졸 물이 흐르면

서 등산로가 나타난다. 이곳에서부터 지능선 암릉구간을 올라 주능선에 도착한후, 완만하고 평이한 능선길을 따라 1시간 정도를 가면 무암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지나게되면서 771봉에 도착한다. 작성산 정상표석이 세워져있는 771봉은 사방이 꽉 막혀

전망이 좋지 않다. 이곳을 지나 10분정도 가면 "까치산(작성산)"이라 쓰인 표석이 세워져있는 해발 848미터의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 오른 후 새목재를 거쳐 소부도 골을 따라 성내리로 되내려 온다. 정상에 서면 충주호와 월악산 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산자락에는 통일신라시대에 의상대사가 세운 천년 고찰 무암사가 있다.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이다.

무암계곡의 좌우능선으로 나뉘어 있는 작성산과 동산은 단조로운 작성산 보다 아기자기한 코스인 동산을 많이 오른다. 작성산

하나를 오르기 보다 동산을 올라 새목재로 내려서 작성산과 연계산행을 하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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