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相生) 과 상극(相剋)

 

1.상생(相生)

 

상생은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서 같이 살고 상부상조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서로 사랑하고 결혼해서 부부가 되고 가정을 이루고 상부상조하고 의지하며 살 수 있습니까?

 

바로 음과 양입니다.

 

아내하고 남편이 한 쌍의 부부를 이루듯이 음하고 양이 만나서,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결혼을 해 가지고 남자는 남편이 되고 여자는 아내가 되는 것이 바로 상생의 원리입니다.

 

음생양(陰生陽) 양생음(陽生陰)입니다.

 

음은 양을 만나야 살 수 있고, 양은 음을 만나야 살 수 있습니다.

 

음양이 만나서 서로 사랑하고 결혼해서 부부가 되고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고 같이 살며 동고동락하는 것이 상생입니다.

 

그저 막연하게 서로 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木하고 火가 양입니다. 木은 총각이고 火는 노총각입니다. 金하고 水가 음입니다. 金은 처녀며 水는 노처녀입니다.

 

음과 양이 한 쌍의 부부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처녀와 총각이 결혼하고 노처녀와 노총각이 결혼하는 게 상식입니다.

 

때로는 백발노인이 소녀와 결혼을 하거나, 백발의 할머니가 총각과 결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윤리도덕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음양의 법칙은 엄격합니다.

 

처녀는 총각하고만 결혼하게 되어있고, 노처녀는 노총각하고만 결혼하는 것이 음양의 법칙입니다.

 

총각은 木이고 처녀는 金입니다. 金하고 木은 쇠하고 나무가 아닙니다.

 

글자대로 풀이하면 쇠하고 나무라 해서 도끼하고 나무가 만났으니 나무는 작살이 난다고 합니다.

 

진리는 그것이 아닙니다.

 

金과 木이 처녀와 총각이 소음과 소양이 만나서 서로 사랑하고 결혼해서 한 쌍의 부부가 되고 가정을 이뤄서 아기자기하게 잘살고 해로하는 것이 상생입니다.

 

그러니까 金하고 木이 相生입니다.

 

또 노처녀와 노총각인 水하고 火가 천생연분이고 배필입니다.

 

그러므로 水하고 火가 相生입니다.

 

이와 같이 음양을 위주로 오행을 풀이하면 金하고 木이 상생이고, 水하고 火가 상생입니다.

 

글자대로 풀이하면 木하고 金은 상극입니다.

 

쇠하고 나무는 절대 상극입니다.

 

또 水하고 火도 상극입니다.

 

물하고 불은 절대 상극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금극목(金剋木) 수극화(水剋火)라고 합니다.

 

물하고 불이 만나면 물이 이겨서 불을 끄고, 쇠하고 나무가 만나면 쇠가 이겨서 나무는 죽는 것입니다.

 

글자대로 풀이하면 상극이지만 음양의 이치로 보면 어떻게 처녀총각이 상극을 하고, 노처녀 노총각인 음과 양이 상극을 합니까?

 

이와 같이 글자풀이 오행이 터무니없듯이 글자풀이 상생상극도 형편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사주에서 상생은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 다섯 가지입니다.

 

나무에서 불이 나오고, 불에서 흙이 나오고, 흙에서 쇠가 나오고, 쇠에서 물이 나오고, 물에서 나무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럴 듯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음과 양입니다.

 

음과 양에 어디 쇠가 있고 나무가 있습니까?

 

金은 처녀고 水는 노처녀입니다.

木은 총각이고 火는 노총각입니다.

 

처녀하고 노처녀하고 같은 여자끼리 상생하고 결혼할 수 있습니까?

 

또 총각하고 노총각이 만나면 사랑하고 결혼할 수 있습니까?

 

전혀 터무니없습니다.

 

글자풀이 상생이 전혀 터무니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양의 법칙에 의한 상생이 진짜입니다.

 

음과양, 처녀와 총각, 노처녀와 노총각이 서로 반기고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이 상생(相生)입니다.

 

金生水인 경우 상생은 서로 生해 주는 것인데 바위에서 물이 나올 수는 있지만, 물에서 바위가 나올 수는 없습니다.

 

또 木生火인 경우 나무에서 불이 나올 수는 있지만, 불에서 나무가 나올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상생이 아니고 일방적인 生입니다.

 

상생은 글자대로 풀이해도 서로 生해주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서로 사랑하고 결혼해서 부부가 되어서 아기자기 잘 사는 것은 음과 양뿐입니다.

 

그 음과 양도 아주 윤리도덕 적입니다.

 

처녀는 총각, 소음은 소양하고만 사랑하고 결혼할 수 있습니다.

 

또 노처녀는 노총각, 왕음은 왕양하고만 결혼할 수 있습니다.

 

이제 상생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상생의 원리는 음과 양이 하나가 됨으로서 이뤄집니다.

 

상생에 의해서 한 쌍의 부부가 되고 어머니 아버지가 생기고, 상생에 의해서 만물이 창조되고 발생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은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을 하지만, 사람 이외의 모든 생물은 오직 제2의 생명을 창조하기 위해서 음과 양이 화합을 하고 상생을 합니다.

 

집에서 기르는 개를 보면 사랑하기 위해서 서로 결합하고 화합하는 게 아닙니다.

 

개는 반드시 암컷이 암내가 나야, 태기가 동해야 수컷을 받아들입니다.

 

돼지도 그렇고 소도 꼭 새끼를 낳기 위해서 암내가 나고 태기가 동한 다음에 비로소 결합을 합니다.

 

야생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도 알을 낳기 위해서 수컷을 받아들입니다.

 

이것을 볼 때 인간은 특수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조물주가 만든 만물은 하나같이 제2의 생명을 창조하기 위해서 음양이 결합하고 화합을 하는데 유독 인간만은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을 합니다.

 

물론 자식을 낳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상생은 단순히 음과 양의 만남이 아니고 제2의 생명을 창조하기 위한 음양의 화합입니다.

 

자연도 음양의 상생에 의해서 창조되고, 인간도 음양의 상생에 의해서 창조됩니다.

 

상생은 글자대로 음양이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하는 게 아니라 제2의 생명을 창조하기 위한 음양의 조화가 바로 상생입니다.

 

그래서 만물은 음양의 상생에 의해서 창조되고 발생하고 탄생하고 나타납니다.

 

얼마나 이 상생이 중요한 것입니까!

 

지금까지의 사주에서는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을 상생이라 합니다.

 

이 상생은 절기를 나타냅니다.

 

봄이 木이고, 여름이 火고, 가을이 金이고, 겨울이 水입니다.

 

봄은 겨울에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水生木입니다.

 

여름은 봄에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木生火입니다.

 

늦여름이 土입니다.

 

장하 6월달 늦여름은 여름에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火生土입니다.

 

가을은 늦여름에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土生金입니다.

 

겨울은 가을에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金生水입니다.

 

木은 水에서 생하고, 火는 木에서 생하고, 土는 火에서 생하고, 金은 土에서 생하고, 水는 金에서 생합니다.

 

이것은 봄이 변해서 여름이 오고, 여름이 변해서 늦여름이 오고, 늦여름이 변해서 가을이 오고, 가을이 변해서 겨울이 오고, 겨울이 변해서 봄이 오는 절기의 변화를 나타낸 것입니다.

 

서로 生하는 것이 상생(相生)입니다.

 

봄에서 여름이 발생은 해도, 여름에서 봄이 발생 될 수는 없습니다.

 

木生火는 되지만 火生木은 불가능합니다.

 

또 가을에서 겨울이 발생은 해도, 겨울에서 가을이 나타날 수는 없습니다.

 

金生水는 되지만 水生金은 불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일방적으로 춘하추동이 돌고 도는 것을 상생으로 생각합니다.

 

木生火는 봄이 변해서 여름이 오는 것을 나타내는 목변화(木變火)입니다.

 

火生土는 여름이 변해서 늦여름이 오는 것을 나타내는 화변토(火變土)입니다.

 

土生金은 장하 늦여름이 변해서 가을이 오는 것을 나타내는 토변금(土變金)입니다.

 

金生水는 가을이 변해서 겨울이 오는 것을 나타내는 금변수(金變水)입니다.

 

水生木은 겨울이 변해서 봄이 오는 것을 나타내는 수변목(水變木)입니다.

 

옛날 조상들이 이름을 짓는데 항렬이라고 있습니다.

 

오행의 서열을 항렬이라고 합니다.

 

木生火면 아버지가 나무목변의 이름을 붙이면 자식은 불화변을 쓰는 것이 절대적입니다.

 

火生土니까 손자는 반드시 흙토변의 이름을 써야 합니다.

 

이것이 항렬이고 상생이라 합니다.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 순서대로 쓰는 것이 항렬입니다.

 

만물은 음양의 상생에 의해서 창조되고 탄생하고 발생하고 성장하고 변화합니다.

 

상생은 음과 양이 생명을 창조하는 대 화합입니다.

 

모든 것은 상생에 의해서 창조되고 발생합니다.

 

상생은 오직 음과 양에 의해서 만 이뤄집니다.

 

동시에 상생은 아주 윤리적이고 도덕적입니다.

 

총각은 처녀와, 노총각은 노처녀하고 만 결혼할 수 있습니다.

 

상생은 음과 양이 하나가 됨으로서 이뤄지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떠나거나 한쪽을 잃으면 자연히 와해가 됩니다.

 

또 음(陰)이면 음(陰), 양(陽)이면 양(陽) 하나로는 절대로 상생이 불가능하고 창조도 불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음양오행과 상생상극이 얼마나 위대한 진리인가를 새삼스럽게 느껴야 합니다.

 

2.상극(相剋)

 

상극은 서로 대립하고 싸우고 이기고 지고, 뺏고 뺏기고, 먹고 먹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음양의 상생에 의해서 창조되는데 음과음, 양과양이 만나면 상생할 수 없고 창조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이 상극입니다.

 

음과음, 양과양, 여자와 여자, 남자와 남자는 절대로 사랑할 수도 없고 결혼할 수도 없고 부부가 될 수도 없고 자식을 낳을 수도 없습니다.

 

음과음은 金하고 水입니다. 金은 처녀고 水는 노처녀입니다.

 

여자와 여자가 만나서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평소에는 친구로서 잘 지낼 수는 있습니다.

 

처녀와 노처녀가 일구월심 찾고 원하는 것은 짝인 남성입니다.

 

평소에는 친구처럼 다정하게 지내는데 속으로 은근히 기다리고 원하던 남성이 나타났습니다.

 

그 남성이 둘이 나타났으면 하나씩 나눠 가지면 되는데 한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처녀는 처녀대로 저 사람은 내 짝이다.

 

노처녀는 노처녀대로 저 사람은 참말로 내 짝이다.

 

처녀는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달려드느냐 하면서 당연히 노처녀는 내 짝이라고 합니다.

 

처녀는 처녀대로 무슨 말이냐 당연히 저 사람은 내 짝이지 당신 짝이 아니라면서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대립하고 반목하고 싸웁니다.

 

먹느냐 먹히느냐 입니다.

 

남자를 얻은 자는 먹는 자고, 남자를 빼앗긴 자는 먹히는 것입니다.

 

이긴 자는 차지하고 패한 자는 빼앗기는 것입니다.

 

원수도 그런 원수가 없습니다.

 

처녀는 왜 늙은 노처녀가 여기에 끼여드느냐 당연히 상대가 젊은 남자니까 내 것이라고 합니다.

 

노처녀는 같은 여자면서 그럴 수가 있느냐, 나는 이미 늙은 노처녀인데 이번에 시집을 못 가면 어떻게 되니 하면서 너는 젊으니까 양보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양보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고 사생결단 결판이 나는 적과적 입니다.

 

절대로 화합이 되고 양보가 될 수는 없습니다.

 

남자는 하나고 여자는 둘이니까 결사적인 대결이고 적대관계고 대립관계고 반목관계입니다.

 

이것이 바로 상극(相剋)입니다.

 

글자그대로 서로 미워하고 서로 적대시하는 것이 상극입니다.

 

이와 같이 음과음인 金하고 水는 相剋입니다.

 

양과양인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木은 총각이고 火는 노총각입니다.

 

평소에는 친구사이로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짝인 여자가 둘이 나타났으면 문제가 없는데 한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이때부터 돌변합니다.

 

총각은 총각대로 여자를 차지하려고 하고, 노총각은 아래위 서열이 있고 너는 젊으니까 내가 차지하겠다고 합니다.

 

필연적으로 木하고 火인 총각과 노총각은 싸움이 벌어지고 서로 대립하고 서로 반목하고 미워하고 증오하고 적대시하는 사생결단의 관계입니다.

 

절대로 양보할 수도 없고, 화합이 될 수도 없고, 타협이 될 수도 없는 절대적인 적대관계가 상극입니다.

 

이와 같이 양과양인 木하고 火는 상극(相剋)입니다.

 

金과水는 같은 음(陰)이기 때문에 상극이고, 木과火는 같은 양(陽)이기 때문에 상극입니다.

 

지금까지의 사주에서는 목극토(木剋土) 토극수(土剋水) 수극화(水剋火) 화극금(火剋金) 금극목(金剋木) 다섯 가지가 상극입니다.

 

나무는 흙을 극하고, 흙은 물을 극하고, 물은 불을 극하고, 불은 쇠를 극하고, 쇠는 나무를 극한다고 합니다.

 

글자대로 풀이한 것입니다.

 

도끼하고 나무가 싸우면 도끼가 이긴다고 금극목(金剋木)이고, 나무는 나무뿌리가 흙을 파헤친다고 해서 목극토(木剋土)고, 흙은 흐르는 물을 가로막는다 해서 토극수(土剋水)고, 물은 불을 이긴다 해서 수극화(水剋火)고, 불은 쇠를 녹인다고 해서 화극금(火剋金)입니다.

 

상극이란 서로 극하고 대립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쇠가 나무를 이길 수는 있지만 나무가 쇠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나무가 흙을 파헤칠 수는 있지만 흙이 나무를 상대로 싸울 수는 없습니다.

 

흙이 물을 가로막을 수는 있지만 물이 흙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물이 불을 끌 수는 있지만 불이 물을 상대로 싸울 수는 없습니다.

 

불은 쇠를 녹일 수 있지만 쇠가 불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일방적인 剋이지 상극(相剋)이 아닙니다.

 

상극은 서로가 양보할 수 없이 대등한 입장에서 싸우고 대립하고 미워하고 증오하고 반목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음과음, 양과양 뿐입니다.

 

음양을 가장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전기입니다.

 

전기는 양전자와 음전자에 의해서 불이 발생합니다.

 

양전자와 음전자가 하나가 돼서 불을 발생하는 것이 상생입니다.

 

음양이 상생해서 생명이 발생하듯이 음전자와 양전자가 상생함으로서 전기가 발생하고 불이 켜지는 것입니다.

 

같은 음전자끼리나 같은 양전자끼리는 전기가 통하지 않아서 불이 안 켜집니다.

 

서로 배척을 하고 대립합니다.

 

이것이 상극입니다.

 

상극은 쇠가 나무를 이기고, 나무가 흙을 이기고, 흙이 물을 이기고, 물이 불을 이기고, 불이 쇠를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음과음, 양과양, 처녀 대 노처녀, 총각 대 노총각 사이에서 필연적이고 절대적으로 대립관계가 생기고 적대관계가 생기고 증오하고 미워하고 저주하고 싸우고 뺏고 뺏기는 것이 상극입니다.

 

그러므로 상극에서는 만사가 불성입니다.

 

되는 것이 없고 서로 눈만 뜨면 싸우다 보니까 증오심과 적개심만 늘고 감정만 폭발하고 분노가 폭발하니까 서로가 만신창이가 되고 성한 것이 없습니다.

쌈 잘하는 개 치고 성한 개가 없듯이, 싸움 잘하는 사람 치고 온전한 사람이 없습니다.

 

상극은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음과음, 양과양이 만나서 서로 대립하는 것입니다.

 

木과火가 같은 양(陽)으로서 상극(相剋)이고, 金과水가 같은 음(陰)으로서 상극(相剋)입니다.

 

사주에서 상생은 목생금(木生金) 금생목(金生木), 화생수(火生水) 수생화(水生火) 두 가지뿐입니다.

 

상극도 음극음, 양극양이므로 목극화(木剋火) 화극목(火剋木), 금극수(金剋水) 수극금(水剋金) 두 가지뿐입니다.

 

상생이면 만사형통이고 상극이면 만사불성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진짜상생은 상극이라 하고 진짜상극은 상생이라고 하는 글자풀이 상생상극을 가지고 점을 쳤으니 맞을 수가 없습니다.

 

상생을 상극이라고 하고, 상극을 상생이라고 하니까, 될 일은 안 된다고 하고, 안 되는 일은 된다고 이렇게 점을 치니까 가짜 점이고 엉터리 점입니다.

 

덮어놓고 쏜 유탄에 어쩌다가 새를 맞추고 짐승을 맞추는 수는 있습니다.

 

그건 의외로 어쩌다가 맞는 것이지, 상생상극의 원리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사주대가한테 점을 치는 거 보다는 무당 박수한테 점을 치는 게 더 정확하다 이겁니다.

 

무당 박수는 음양오행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신기(神氣)가지고 점을 보는데 그건 맞고, 일반인이 볼 때 천하의 사주대가한테 사주를 보면 형편없다. 맞지 않는다. 미신이다. 이렇게 말을 합니다.

 

이것은 사주자체가 잘못되고 음양오행이 잘못되고 상생상극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글자풀이 사주를 가지고 점을 보니까 가짜 판단이 나오고 터무니없는 엉터리 오판이 나오는 것입니다.

 

 

 

 

 

진리가 아닌 점치는 수단과 방법인 술수만 연구하고 개발해서 저마다 도사(道士)니 대가니 합니다.

 

그러니 결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글자풀이 음양오행과 글자풀이 상생상극과 가짜 점과 술수를, 또 혹세무민하는 모든 것을 뿌리 채 청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四柱입니다.

 

四柱가 대중화되면 이제는 더 이상의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술수는 통하지 않습니다.

 

사주를 보는데 음양이 고루 배합이 되어 있으면 두 다리가 고르게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음과양이 있으면 상생입니다.

 

상생이면 만물을 창조하고 만사가 형통되는 것입니다.

 

사주를 구성한 음양오행이 서로가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생사주인가, 아니면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극사주인가로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여름태생이 火고 陽인데, 陰인 水를 많이 타고나면 음생양, 양생음으로 상생을 구성하니 만사형통입니다.

 

또 겨울태생이 水고 陰인데, 陽인 火를 많이 타고나면 음과양이 상생하는 상생사주입니다.

 

음과양이 상생하는 사주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또 음과양이 조화를 이뤄 균형이 잡힌 사주는 더욱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름태생이 陰인 金水는 없고, 같은 陽인 木火만 가득합니다.

 

이것은 상극사주입니다.

 

또 겨울태생이 陰인 水가 왕한데, 陽인 木火는 없고 陰인 金水만 있으면 음극음으로 상극사주입니다.

 

사주를 형성한 음양오행이 상생관계를 이루면 태어나면서부터 행복하게 고생 없이 편안하게 호의호식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음만 있고 양이 없거나, 양만 있고 음이 없는 상극사주는 파란이 많은 인생입니다.

 

이와 같이 사주(四柱)는 음양오행이 기본이므로 명료합니다.

 

복잡하고 어렵고 아주 까다로운 것이 아닙니다.

 

사주(四柱)는 절대로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음양의 이치를 가지고 상생을 하는지 상극을 하는지를 보면 됩니다.

 

四柱를 터득하면 자유자재로 사주를 풀이하고 인간만사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배우기가 쉽고 풀이하는 것이 명료하고 또 판단이 정확하므로 재미가 있습니다.

 

金은 木하고만 상생이 되고, 木은 金하고만 상생이 됩니다.

 

또 水는 火하고만 상생이 되고, 火는 水하고만 상생이 됩니다.

 

봄은 木이고, 여름은 火고, 가을은 金이고, 겨울은 水입니다.

 

봄 태생은 木이 왕하므로 상생인 金이 많으면 아주 좋은 사주입니다.

 

여름태생은 火가 왕하므로 상생인 水가 많으면 아주 좋은 사주입니다.

 

또 가을태생은 金이 왕한데 상생인 木이 많으면 아주 좋은 사주입니다.

 

겨울태생은 水가 왕한데 상생인 火가 많으면 아주 좋은 사주입니다.

 

봄 태생이 木이 왕한데 상생인 金은 하나도 없고, 같은 양인 木火만 있으면 목극목(木剋木) 목극화(木剋火)로 상극사주입니다.

 

木도 陽이고 火도 陽이므로 木하고 木도 상극이고, 木하고 火도 상극이고, 火하고 火도 상극입니다.

 

총각하고 노총각하고만 대립하고 싸우는 것이 아니고, 총각과 총각, 노총각과 노총각도 싸우고 대립하는 상극관계입니다.

 

여름태생이 火가 왕한데 상생인 水는 하나도 없고, 같은 양인 木火만 있으면 화극목(火剋木) 화극화(火剋火)로 상극사주입니다.

 

가을태생은 金이 왕한데 상생인 木은 없고, 같은 음인 金水만 있으면 금극금(金剋金) 금극수(金剋水)로 상극사주입니다.

 

겨울태생이 水가 왕한데 상생인 火는 없고, 같은 음인 金水만 있으면 금극수(金剋水) 수극수(水剋水)로 상극사주입니다.

 

사주자체가 상극이면 한쪽다리만 있는 반 쪽 인생입니다.

 

남자만 있고 여자는 없거나, 여자만 있고 남자는 없으니 가정을 이룰 수 없고 애정이 나올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상생사주인가 상극사주인가 여기서부터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木은 金을 만나야 음양이 상생되고, 金은 木을 만나야 상생이 되고, 火는 水를 만나야 상생이 되고, 水는 火를 만나야 상생이 됩니다.

 

土는 그 자체에 음양이 다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주에 土가 있으면 음양이 다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 만물은 땅에서 발생합니다.

 

바로 땅 자체가 음양을 갖고 있듯이 土는 음양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木과火는 양은 있어도 음이 없고, 金과水는 음은 있어도 양이 없습니다.

 

음은 양을 만나야 상생하고 양은 음을 만나야 상생하는데 土는 자체에 음양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땅은 그 자체가 음양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땅이 있는 곳에서는 생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행 중에 음양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것은 土 뿐입니다.

 

土는 자체가 음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생입니다.

 

土가 있는 사주는 土하나로서 상생이 형성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土만 있으면 딴 오행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잘못입니다.

 

土는 절기에 따라서 성격을 달리합니다.

 

여름태생의 土는 바짝 마른 초토(焦土)입니다.

 

여름태생이 土만 있고 음인 水가 없으면 말이 음양이지 사실은 양은 있고 음은 없는 것입니다.

 

또 겨울태생이 사주에 土만 있으면 꽁꽁 얼은 동토(凍土)입니다.

 

말이 음양이지 사실은 음은 있고 양이 없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土만 있다고 무조건 음양이 상생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야 올바른 판단이 나오는 것입니다.

 

앞으로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먼저 상생상극을 철저히 공부해야 올바르게 사주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오행을 세분화하면 십간(十干) 십이지(十二支)가 됩니다.

 

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것은 음양오행과 상생상극입니다.

 

음양오행과 상생상극이 모든 사주구조의 기본이고 앞으로 사주를 분석하고 감정하는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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