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해발 686m의 암마이봉과 680m의 수마이봉을 비롯한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 전체가 수성암,

 퇴적암으로 이루어졌으며, 마이산의 지명은 신라 시대에는 서다산, 고려 때에는 용출산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고려 말 이성계(조선 태조)가 속금산(束金山)이라 개명하였는데 이는  기(金-쇠의 기운)가 너무강하여

나무(木)의 기운을 눌러 이(李)씨가 왕이 될 수 없다 하여 쇠(金)의 기운이 강한 마이산의 정기를

묶는다는 의미의 속금산(束金山)으로 개명하였으나. 

태종이 산이 말귀를 닮았으므로 마이산(馬耳山)이라 하라 하여 그때부터 마이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태조 이성계와 마이산의 인연

마이산은 조선 개국과 연관이 깊은 곳입니다. 태조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 신이 나타나 금척()을 주며

이 금척으로 삼한 강토를 다스려 보아라.” 하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즉 새로운 왕이 될 수 있는 계시를

받은 것이지요.

려 말 남원 운봉에서 있었던 황산대첩 당시 아지발도를 장수로 한 왜구를 물리치고 개선 길에


마이산에 들렀다가 깜짝 놀라게 된다. 지난밤 꿈에서 신선 금척을 받은 산이 마이산과 흡사했기 때문이다.

태조는 이때부터 나에게 이 새 나라를 건설하라는 신의 뜻이로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이 되고 마이산은 조선조 내내 조선 왕실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산으로 여겨다고 합니다.

호수였던 진안 분지에 큰 홍수가 일면 근방에서 자갈과 모래 진흙이 밀려와 퇴적되었는데  지각 변동

시 융기되어 지금의 역암이 되었으며 두께는 약 2,000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마이봉 정상에서

발견된 민물고기 쏘가리와 다슬기 등의 화석이 이곳이 호수였던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섬진강은 백운면을 거쳐 마령면에서 부귀면 세롱리와 진안읍 연장리, 또 마이산의 물을 합하여 성수면으로

흘러 임실 오원천으로 들어가 임실 옥정호,구례, 하동 화개장터를 거쳐 광양만 바다로 흘러들기까지 500여

리를 남하한다고 합니다 

서로 등지고 있는 기이한 모습의 이 두 봉우리는 노령산맥의 줄기인 진안고원과 소백산맥의 경계에

자리하여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룬다.

매년 4월 마이산 남부 입구에서 탑사를 잇는 2.5Km의 벗꽃 터널 길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개화하는

벗꽃 길은 관광객들로 인산 인해를 이룬다고 합니다

마이산은 산 전체가 마치 사람이 콘크리트를 되는대로 비벼서 부어 놓은 것 같으며 이는 홍수 시 바위,

자갈, 모래, 진흙 등이 같이 밀려와 물의 압력에 의하여 굳어져 만들어진 바위이기 때문이라고합니다.

풍화작용은 보통 바위의 표면에서 시작되나 마이산은 풍화작용이 바위 내부에서 시작하여 팽창되어

밖에 있는 바위를 밀어냄으로써 만들어진 것으로 세계에서 타포니 지형이 가장 발달한 곳이라고 합니다. 

마이산에는 겨울철  고드름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역고드름 현상이 있는데 이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마이산만의 신비한 현상이라고합니다. 특히  탑사 주변에 그런 현상이 자주 있는데 이는 풍향·풍속·

기온·기압의 복합적인 영향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합니다.

마이산등산로를 따라 마이산북부에서 서쪽으로 약 1.5km쯤 거리에 처사봉(527m)이 나오는데 이곳을

비룡대라고 합니다. 진안군이 건립한 팔각정이 있습니다. 

탑영제

마이산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고여 만들어진 호수로 봉우리가 거울처럼 비춰지며 이득한 풍랑을

즐길수 있습니다

마이산은 계절별로 그 이름을 달리 부르고 있는데 봄에는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마치 바다에 떠 있는

배의 돛대와 같다 하여 돛대봉이라고 부름니다

여름에는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 있는 형상이 푸른 숲과 바위가 어우러져

용의 뿔과 같이 보인다 하여 용각봉(龍角峰)이라고도 부릅니다

마이산 석탑은 1885년에 입산하여  이갑룡 처사30여 년 동안 쌓아 올린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에 120기의 탑들이 세워져 있었지만 현재에는 80기만 남아 있다고합니다. 대부분은 주변의

천연석으로 쌓아졌지만 천지 등의 주요 탑들은 전국 팔도의 명산에서 가져온 돌들이 한두 개씩 들어가 

있으며가공되지 않은 천연석을 이용했였다고 합니다. 

능소화

 암마이산 절벽에는 45년생 능소화가 자라 고 있는데 능소화가 만개되면 그 경의로움 과 신비스런것

만으로도 마이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막돌식이라는 조형 양식으로 탑들은 정성과 탁월한 솜씨로 쌓아졌으며,  심한 바람에는 약간 흔들릴 뿐

무너지지 않는 탑에서 경이로움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필대

임금이 거동할 때 말을 메어 놓고 머무르거나 쉬는 곳을 뜻하며, 태조 이성계가 남원의 운봉에서 왜구를

무찌르고 개선하던 중 마이산에 올라 금척과 관련된 시를 읊은 것을 기리기 위해 고을 선비들이 뜻을

모아 새겼다고 합니다


가을에는 단풍과 바위의 형상이 말귀와 같아 마이봉이라 부르며, 겨울에는 하얀 눈 위에 솟은 봉우리가

먹물을 찍은 붓과 같다 하여 문필봉(文筆峰)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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