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바다도

오월의 숲 처럼 온통 자기만의 색깔을 보인다

진해 소죽도에서 바라 본

대죽도의 백사장이 눈이 부시든 오월에는

계획된 일들이 많았다

 

시간은 절대 남는것은 없다

목표를 정하면 없는 시간을 나누고 다시,

쪼개여 빈틈을 만들어야 내것이 된다

오월은 죽도선생의 시간 개념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첫번째 행사는 5월4일 토요일 진해석동초등학교에

진해 휘호대회에 문인화로 출전했다

그동안 헤아릴수 없도록 많은 목단을 그렸지만

그날은 2시간 남짓 쪼그려 앉아서

이마에 불끈 채맨 손수건이 흠뻑 젖도록

최선을 다했다

연습의 절반 수준 실력이었고 입선으로 마무리하였다 ㅎ

6월11일~12일 진해야외공원 전시실에서

작품전시를 한다

그리고

경남고용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목 공예를

5월13일~5월29까지 80시간을 배웠다

고급진 차,테이블하고 의자를 만들어 보았고

공구는 서각에 필요한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오월의 마지막 준비는 문자문명전 서각출품이다

물론 짬짬이 준비를 했지만

현대서각은 사노라면,, 으로

(산다는 것은 빈여백을 채우는 설레임이다ᆢ)라는

시를 낳게한 삶의 이야기를 각 한것이고

전통서각은 無汗不成,,으로

(땀을 흘리지 않으면 이룰수 없다)라는 원뜻을

죽도 김형식의 철학으로 되새겨 보면

노력의 흔적은 땀이다

놀라서 어쩔줄 모르는 식은 땀이 아니고

바라는 곳을 향한 집념의 땀

뜨거운 피 같은 열정의 결과물이 무한불성이다

6월 초순의 발표가 기다려진다

 

가뿐 숨을 몰아 쉬며 고개를 드니 유월의 꽃들이

방긋이 미소짓는다

 

작품사진은

발표전이기에 희미하게 처리했습니다^^

 

맨밑에 사진은 6월11일 휘호대회 전시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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