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물생심이라 했든가요

살다보면

좋은 물건을 보면 가지고 싶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 닮고 싶고

가슴 뭉클한 말을 들어면

나도 저런 말을 하고 싶을적이 있다

취미는 그쯤에서 출발한다고 보면 맞을것같다

그런데

가지고 싶다고 닮고 싶다고

느낌이 온다고 전부가 나의것이 될수가 없다

모든 취미는 체력이 중심이 되어야

정취正趣가 되는것이다

죽도선생은 청동노정 靑動老靜으로 말하고 싶다

젊었을때는 활기찬 체력의 바탕으로

역동적인 운동쪽으로

나이가 들면 체력을 안배하여 조용한 취미를 찾어야한다

그러한 취미가 마음에든다고,생겼다고

금방 되는것은 아니고

보편적으로 몇 단계를 거쳐야 숙련이되는데

첫고비는 3개월 6개월 1년즈음 지나야

비로소 숙련단계에 들어가고

노력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진다

아무리 근사한 물건이 있다고 해도

노력없이는 헛된 꿈일뿐이다

무엇보다 하루종일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는

친근한 벗을 가까이 두면

노후가 편안하다

 

사진은 젊은날에 유도와 스쿠버를 하든 모습이고

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서각,

요즘은 예전에 하든 우드버닝에 흠뻑 빠졌는데

기계가 고장이나서

중단했든 꽃 그림이다 ㅎ

그리고 주말이면

족구장에서 무리하지 않게 즐긴다

연잎에 특별이 글 쓴 이유는

아무리 많은 물을 주더라도 수용할수 있는 만큼만 받고

되 돌려주는 여백같은 겸허함이 있어서 좋다 ᆢ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