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불성을 서각했다

땀을 흘리지 않어면 이룰수 없다는 뜻이다

땀은

긴장하면 나오는 식은땀,

매운 냄새만 맡아도

나오는 미각성 땀이 있어며

노력으로 흘리는 건전한 땀이있다

의지의 땀은 어찌 운동선수 뿐이겠냐 마는

어느 분야이든

성공이냐 실패는 차후의 문제고

해 보고저 하는 의욕이 있는 곳에는

분명한 땀의 흔적이 있다

노력에 따라서 땀은 핏방울이 되는것이다

 

어느 인생인들

쉽게 살아왔겠냐 마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나가는

그들의 모습에는 향기로운 땀냄새가 난다

바로 사람 냄새인것이다

 

그런 철학을 심어

벚꽃이 환장하게 흩날리는 봄날

무한불성을 음각으로 깊숙하게 새겼고

마무리는

붉은 핏방울이 맺혀있는 흔적을 남겼다

 

사진은

농부가 밭은 갈고 씨뿌리듯

나무와 풀은

모진 겨울을 이겨낸 기쁨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얻었다

처절한 몸부림으로 살아온 그들에게

무한불성이 어울릴듯 해서

하나 둘 모셨다

 

대한민국 문자문명대전 공모전

2019년 9월26~10월5일 성산아트홀

작품은 2층 서각전시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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