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광중 (石火光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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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석화광중 (石火光中)

죽도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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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石火光中 *

지금은

불꽃처럼 허공에 스러지는 세월이지만

한때는 눈 부신 순간도 있었겠지요 ᆢ

 

*밑에 글은 일상중에 메모해둔 이야기입니다*

 

벼랑끝에 매달리듯

살아가는 소나무가 말합니다,

나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살아야 한다는 절박감으로 혼신을 다하는데

길 가는 사람들은 신기하다고

나를 처다봅니다 ᆢ

 

여름날 냇가에 발을 담그고

건너편 바위를 바라본다,

물 흐르는 소리에 놀라

비켜 준것인지

쉼을 주는 바위가 좋아 곁을 맴도는지

물과 바위의 어울림이 정겹다

하기사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면 그집 앞에 서성이는데 ᆢ

 

이번 가을에는 감을 많이 그렸습니다

어릴적 봄날에

저 많은 꽃들이 바람에 흩어질때

얼마나 안타까워 했든가요

나이가 들면서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나는 살아가면서 무엇을 버려야

저리도 예쁜 감 같은 열매를 가질수 있을까요ᆢ

 

사진은

늦가을 풍경이 남아있는 성산아트홀에서

11월27일부터 12월2일까지

대한민국 서예협회 창원지부 회원전이 있다

250 여명의 회원이 일년간 준비한 작품을

선 보이는 행사다

죽도선생은 석화광중을 몇해전에는

느티나무에

음각으로 전통서각을 선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은행나무로

현대서각으로 양각을 물 잘든 단풍같은

채색을 하여 세상에 드러냈다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같은 인생이야기를 모셨고

알고보면

이 모두가 순신간에 사라지는 불꽃놀이었다 ᆢ

 

마지막 사진은

진해구민회관에서 문인화 대가이신

우하 심순덕 선생님의 개인전이 있었다

칠순이 넘어서도 마음처럼 고우신분이고

존함 끝에 덕 처럼

재능기부를 하시러 멀리 의령까지도

가시는 열정이 뜨거운 분이시다

그러한 선생님께

개인적으로는 늘,

감사함과 존경심을 새기고 있습니다 ^^

 

*몇장의 사진은 인터넷에서 모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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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gudtlr562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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