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 엽서에 붙여서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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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보라빛 엽서에 붙여서 ᆢ

죽도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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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삶이 없듯이

누구에게나 이별은 있다

떠나든 보내든

이별은 아픈 기억으로 남는다

그 추억의 이야기를 누가 해주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사뭇 달라진다

 

 

보라빛엽서 ᆢ

그 노래를 미스터 트롯 임영웅가수가 불렀다

고3때 여자친구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든

그때 분위기를 떠올리며 불렀을

노랫말은 詩였다

 

꽃이 핀다고 마중나가고

꽃이 지면 서운하다고

바람불면 겉옷을 벗어 어깨를 덮어 주고

눈 오면 살며시 눈 장난도 했을 그런 이야기,

하지만

누구나 그러하듯이

장래가 보이지 않는 젊은이를

누가 끝까지 가슴 시려가며 안아 주겠는가

격정에 몸부림치든 내 봄날도 떠나는데 ᆢ

 

부질없는줄 알면서도

창문을 열어보는 그마음이

이제는 봄날 아지랑이 처럼 느껴진다

그러한 이야기를

떨어지는 꽃잎처럼

한점,두점 줏어 모아 글을 써보았다

 

누가 말했든가요

첫사랑은 고운 무지개와 같다고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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