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홍삼 만들다] 아홉번을 찌고 아홉번을 말려서 ...

작성일 작성자 로마병정





제일 큰것으로 보내달라 부탁했다

씻으려면 여간 성가신것이 아니기 때문

뿌리 틈틈이 박힌 흙이 들어가 있고

비집고 녹여내기가 용이한일이 아니라서다.


약효가 얼마나 있는지는 알고 싶지 않다

좋을것이다 믿으면 좋을테니까 ...^^ 




빳빳하면 씻다가 부러질세라 하룻저녁 수들 수들 말리고

열채를 텀벙 한꺼번에 담가 씻으면 조금이라도 성분이 녹아 헤실될까 

대 여섯뿌리씩 씻고  ...






흐르는 물에서 다시 헹구고 또 수들 수들 말린다

그냥 앉히면 즙이 밑으로 녹아 내릴수도 있겠다 싶어서  ...




첫번째 앉히고 부그르르 끓으면 삼분 쯤 후에

화력을 가장 약하게 줄이고 세시간 쯤 증숙시킨다

불끄고 식을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는다






햇볕이 좋아 옥상으로 올려다 해바라기 후  

건조기에서 두어시간  물기를 거두어 두번째를 앉힌다

첫번째와 똑 같이 3분 끓이고 3시간 증숙





세번째는 3분 끓이고 30분 씩 증숙

어지간히 물끼가 걷힌듯 해서 겹쳐 앉혔고

구중중한 날씨라서 선풍기를 틀고 널었다.






한쪽에선 오쿠에 열시간씩을 증숙시켰다

떠러진지가 한참이라 조급한데 날씨까지 구중중해서 

건조기에 말리느라 부산 떨었고 ...




세번 ~ 아홉번 까지는 3분 끓이고 30분씩 증숙

미이라처럼 검은것이 물기는 다 빠지고 굳어진다

물컹하면 조금 더 말린다.





쨍 맑은 날은 해바라기를 시켰고

구중중한 날씨엔 건조기에 40도에서 3시간씩

수들 수들 적당히 말렸다 .





몇개만 꺼내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넣는다

필요할때 대여섯개씩 꺼내 꿀에 재고

뿌리 울쿼낸 홍삼차랑 몇조각을 곁들어 대령 ...^^ 




마른 홍삼이 필요한게 아니라서   

바싹 마르기 전에 냉동하고

뿌리는 바싹 말렸다가 차로 우려 마신다  ...^^




증숙후에는 절대 뚜껑 열지말고 자연으로 식힌다

뇌두는 싹뚝 자르지 말고 몇번의 증숙 후 말랑해졌을때

 뱅 뱅 돌려가며 뿌리채 뽑는다

뇌두에서 내린 뿌리가 지검 지검 모래 처럼 씹히기 때문이다.



인삼 구입처

http://blog.daum.net/hunyma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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