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홍삼을 만듭니다 찌고 말리고 찌고 말리면서 ...

작성일 작성자 로마병정






11월 초승엔 홍삼 만들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인삼 열채 7.5kg를  구입

씻는 일이 홍삼 만들기 보다 더 손이 갑니다

털썩 인삼 한 박스가 배달 되면

에구 저 왼수 언제 다 씻노 미리 지쳐요 

그래도 구물 구물 시작합니다 ...^^




하루저녁을 좌아악 늘어 놓아

수들 수들 하룻저녁 풀을 죽인 후

부드러운 솔로 틈틈이 훑어내며 씻습니다.


 





들통에 앉히고 발랑 발랑 끓기 시작하면

3분 쯤 후에 최소한으로 불을 줄이고

세시간을 증숙 그리고 식을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습니다


 




한번 증숙 때마다 조금씩 진해집니다

두번까지는 세시간씩 증숙시킵니다

세번째 부터는 30여분씩 증숙  

 

 



맞은편에 삼십층이 훌쩍 넘는 고층 아파트

꼬닷게 비치던 햇볕이 없어진 한심 해진 우리집 옥상

지금은 옮기며 옮기며 햇살받이를 시킵니다


 




꾸덕 꾸덕 마른 홍삼을

우선은 납작하게 저며 꿀에 재고

팩에 나눠 담아 냉동을 시킵니다.


 




손이나 몸에 열이 많던 영감님

지금은 섬뜻하도록 차가워진 손발

끌에잰 홍삼편에 편강까지 곁들입니다.





홍삼 만드는 과정

http://blog.daum.net/haingja1228/15706484



     인삼 구입처

http://blog.daum.net/hunyma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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