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머물다 갈수 있도록
길은 사람의 발걸음에 자연스럽게 그 흐름을 기억해 둔다
사람들이 가는 것을 멈춘 길은 또 다른 이들이 걷기전엔
원래 그곳이 길이었는지 알 수 없게 무성한 풀들이 자라나고
잊혀진 길위에 또다른 생각의 길이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낸다
올바르고 정당한 길이라도 결국은 가는 이가 없으면
길이아니게 되듯..... 세상의 삶도 그러한것 같다
만들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보다는
그저 되어있는 것에 만족하고
그 길을 걷는것에 불평은 해도
새로운 걸음을 걷길 두려워한다
누군가 말했듯...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것을
늘 부러워 하지만 실제로 가는 것은 무모하다 한다
똑같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회사든 학교든 같은 풍경 같은 길위에선 아침에 문득
규칙이 아닌 규정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둔 울타리안에
갇힌 틀에박힌 공식속에서 잠시나
일탈아닌 일탈을 그려보며
니콘D7100 + 시그마70-300 + 니콘20mmf2.8D 마음이 머물러 길이되다
[촬영장소 : 경산 반곡지 가을]
"ART Director By Black Cat"
[BlackCat 이야기는 무단복사 및 사용을 금지합니다]
-사용 및 필요시 댓글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