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 과 미당 서정주가 다닌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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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과 미당 서정주가 다닌 학교

렌즈로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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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불교재단이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던 동국대학교

그곳을 갔다 와서야

그 학교의 대단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불교계의 선각자들이 교육을 통해 나라와 불교를 구하고자

1906년에 설립한 명진학교에서  출발한 동국대학교는

'님의 침묵'을 쓴 만해 한용운

'국화 옆에서'를 쓴 미당 서정주 시인 등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였다고 합니다.

 

 

 

 

 

 

충무로쪽에서 올라가 후문으로 둘어간 동국대학교는

불교재단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입구에서부터 원색의 등들이 우리를 반긴다.

 

 

 

 

벚꽃 지고 매화가 흐드러지게 핀 날 찾아간 그곳은

파릇파릇한 녹음 사이로 영산홍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이 깊었음을 알려주고

 

 

 

 

 

 

미시령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대학생들을 추모하는 비 앞에 꽃들은 울고 있고

그 앞의 쉼터에서는 학생들이 대학의 낭만을 즐기고 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회 졸업생인 만해 한용운 시비

한용운(韓龍雲 1879년 8월 29일 ~ 1944년 6월 29일)은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한국의 시인 불교 승려 작가이자 독립 운동가이다

 

 

 

 

명진관과 본관, 만해관과 법학관에 둘러싸인

불교의 8정도를 상징하여 8갈래의 길이 건국이념을 보여주는 동국대학교의 심장부

 

 

 

 

부처님 상과 석탑 코끼리 상이 있는 그곳은

열린 공간으로 학생들이 사색하는 공간이다

 

 

 

 

 

 

나무 사이에도 지천으로 핀 꽃 너머에도 등은 보인다.

 

 

 

 

대학도 이젠 참 많이도 변했다

시내 고급 찻집처럼 꾸며진 카페가 있고 

음료를 마실 쉼터도 많다.

 

 

 

 

 

어디를 둘러봐도 꽃이고 어디를 둘러봐도 화려한 등인 동국대학교

그곳에 다니는 학생들도 그 향기에 취하는 모습이다.

 

 

 

 

 

이제 부처님 오신 날인 4월 초파일이 가까워지니

밤에도 등불을 밝히는 동국대학교

 

그곳을 다니는 학생들이나

초파일의 정취를 절이 아닌 곳에서 느끼려는 사람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등을 바라보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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