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의 더위는 유난했지만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만나는 하늘,

눈이 시릴만큼 파아란 하늘을 수놓은 

솜방방이 같은 구름만은 최고의 선물이었네요.

 

태권도 황경선선수의 올림픽 2연패,

축구사상 처음 올림픽 동메달 획득,

손연제선수의 올림픽 최초 리듬체조 결선 진출이라는 쾌거로 날아갈 것 같은 아침.

바라보기만해도 아름다운 구름을 타고

 행복의 나라인 고향으로 날아가 볼까요?

 

 

 

 

 

 

 

 

 

 

 

 

 

 

 

 

 

 

 

 

 

 구름

 

                 정근

 

저 멀리 하늘에 구름이 간다

외양간 송아지 음매음매 울 적에

어머니 얼굴을 그리며 간다

고향을 그리며 구름은 간다

 

저 멀리 하늘에 구름이 간다

뒤뜰에 봉숭아 곱게곱게 필 적에

어릴 적 놀던 곳 찾으러 간다

고향을 그리면서 구름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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