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모든 것이 있는 경찰박물관은 항상 국민과 함께이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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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경찰의 모든 것이 있는 경찰박물관은 항상 국민과 함께이고 싶어합니다.

렌즈로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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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경교장을 갔다가 서울역사박물관으로 가는 길가에

'경찰박물관'' 이란 이름을 단 건물이 보입니다.

'경찰박물관'

경찰에 관한 것들을 구경할 수 있겠구나  싶어 얼른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6층에서 내려오면서 관람을 하고 일층에서 경찰복을 입어보는 체험을 하는 공간으로 꾸며놓았습니다.

6층은 <소개의 장>으로 경찰관련 각종 영상물을 볼 수 있는 80석 규모의 공간이 있습니다만

저는 예기치 않은 발걸음이라 시간관계상

<역사의 장> 이란 주제의 5층에서 부터 구경을 하며 내려왔습니다.

 

 

 

 

 

<역사의 장>에서는 우리경찰이 걸어온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민족수난기, 건국초기, 6.25전쟁기, 1960~1980년대,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복식과 유물이 관련영상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서 우리 경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저런 불편한 복장을 하고  있었지만 서슬 시퍼런 칼을 차고 다녔으니 지금의 경찰보다 위엄은 훨씬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훈장과 포장, 계급장과 흉장의 변천사도  볼 수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훈장의 등급에 따라 모양과 색깔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순직 경찰관의 업적과 명예를 기리고 경찰추모 전적비 및 공적을 검색하는 코너도 있어

우리경찰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곳입니다.

저렇게 유심히 순직 경찰관들을 보는 어린이들도 물론 그곳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겠지요.

 

 

 

 

4층은 <이해의 장>으로

경찰의 다양한 업무를 분야별로 소개하고

경찰의 각 기능별 장비를 흥미롭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특공대 등 특수 경찰의 실물모형과 활동상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전시장 가운데에 설치되어있는 특수경찰 축소 디오라마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경찰이 어떤 곳에서 근무를 하는지 버튼을 누르면서 신기해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신기한데 아이들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경찰이 어떤 곳에서 일을 하는지 아는 것이 신기하고 말고요.

 

 

 

 

이 멋진 경찰은  경호경찰입니다.

경찰에도 경호대와 특공대가 있다는 것도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이러니 어린이들과 함께 가면  보고 배울 것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3층은 사무공간으로 쓰고 있어서 패스하고 2층으로 내려가 봅니다.

2층은 <체험의 장> 으로 경찰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주는 공간입니다.

요런 수갑채우기와 유치장 체험에서 부터

 

 

 

 

거짓말 탐지기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것까지,

보고, 만지고, 느끼며 이해하는  12개의 체험코너를 통해 질서와 준법의식을 재미있게 배우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아주 신기해했던 공간입니다.

이런 곳이 없다면 어디서 이런 귀한 걸 체험해보겠습니까?

 

 

 

 

 

 

 

신기한 체험을 하는 공간을 내려와서 1층으로 들어가니 어린이들이 경찰근무복을 입고 경찰청장이 되어보기도 하고

모터사이클을 타고 순찰을 하기도 하는 체험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크기별로 제작한 경찰근무복을 준비한 센스가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고 있는 경찰의 모습과 닮아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교육,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있다면 우리 막내에게도 저기 보이는 '경찰과 함께하는 인권이야기'를 듣게 하고 싶습니다.

실생활 에서도 많이 필요한 공부가 될 것 같아서입니다. 

 

 

 

 

제가 어릴 적에 어른들은 우는 아이를 그치게 하는 방법으로 '순사(경찰) 온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신기하게 울다가도 뚝 그치고는 했지요.

그만큼 경찰은 무서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경찰은 그런 무서움의 대상은 절대로 아닙니다.

경찰이 시민들에게 맞기도 하는 세월인걸요.

 

우연히 들리게 된 경찰박물관,

이런 박물관이 있음으로써 경찰과 국민이 어느 누구가 약자가 아닌

서로 사랑하며 돌보는 사이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곳을 나왔습니다.

 

 

 

이곳에서는 경찰박물관에 관한 모든 걸 볼 수 있습니다.

http://www.police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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