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막내와 함께 홍대예술의 거리(이하 홍대)를 걸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그곳은 여전히 톡톡 튀는 패션의 젊은이들로 붐볐습니다.

저는 패션의 흐름과 젊은이들의 열기를 느끼고 싶어 그곳을 찾지만

 다른 사람들은 왜 홍대거리를 걷는지 궁금해서 몇 사람을 만나보았습니다.

주로 외국인들이었지요.

딸의 도움을 받아 만난 그들도 하나같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젊은이들이 즐기는 트렌드를 함께 즐기고 싶어서 찾는답니다.

 

 

 

 

 

 

 

 

서강대학교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중인 미국에서 온 Mimsie ladner는

"홍대는 예술적인 느낌이 좋아서 자주 찾아요.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활력이 돼요.

앞으로도 이런 모습이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는 그녀도 영락없이 홍대거리를 활보해야할 모습입니다.

 

 

 

 

 

 

 

 

 

 

 

 

 

홍대 주변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고 있다는 말레이시아에서 휴가차 온

Janet, Sharon, Catherine, Leong.

"홍대는 공항에서 접근성도 좋고 동대문이나 인사동 등 다른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좋아서 좋습니다.

그래서 5일 동안 계속 같은 집에 머물면서 시간 나는 대로 홍대의 문화를 즐기고 있습니다.

패셔너블한 옷이 가격이 싼 것도 너무 좋습니다."

라며 비닐봉투를 들어 보입니다.

 

 

 

 

 

 

 

 

 

 

 

 

 

한국에서 영어교사로 일하고 있는 미국에서 온 Frances, Charity는

"홍대는 항상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는 곳이라서 즐겨 찾아요.

그리고 이곳의 가게 주인들도 외국인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대해서 좋아요.

물론 클럽문화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라며 홍대거리 예찬을 합니다.

 

 

 

 

 

 

 

 

 

케나다 토론토에서 나고 자라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는 Deborah는 지방에서 일하다가 주말이면 이곳에 온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게스트하우스에 방을 잡고 주말을 보내고 갑니다.

이곳은 서울의 다른 문화의 거리와는 색다른 무엇이 있어 좋습니다. 

특히 홍대놀이터에서 열리는 장터를 좋아합니다.

그곳에는 현재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이 가격도 싸고 좋거든요.

물론 게스트하우스의 가격도 싸서 좋고요"

라며 강단 있게 말하는 그녀의 표정은 정말 홍대거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대학생 유정남씨와 이지은씨는

 "데이트를 하러 이곳을 자주와요.

여기 오면 놀고, 먹고, 보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그 중에서도 이런 복장으로 와도 신경 쓰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아요."

라고 합니다.

 

 

 

 

 

 

 

 

 

 

 

외국인들도 자주 찾는 홍대거리

늘 새로운 트렌드와 젊은이들로 붐비는 곳,

그곳이 오랫동안 지금의 모습이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자면 홍대거리를 가는 사람들이 휴지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 같은 공중도덕도 잘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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