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를 다닐 때 선생님이 전해주시던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 이야기는 꿈같았다.

먹을 것까지 귀했던 60년대,

시골 면소제지의 학교를 다니던 우리는

탈 것이라고는 어쩌다가 다니는 털털거리는 버스와

트럭을 보는 것이 전부였으니 말이다.

그렇게 신기하게 들었던 우주선 이야기가 있는 곳 나사가

딸이 살고 있는 휴스턴에 있다는데 안 가볼 수가 없다.

외손녀와 사위가 쉬는 주말에 

시내 중심에서 30분 정도를 달려야 도착하는 그곳을 다녀왔다.

말로만 듣던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한 모습을 모형이나마 볼 수 있어 좋았고,

우주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달에서 가지고 온 돌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연구센터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갔던

린든 B. 존슨 우주 센터(Lyndon B. Johnson Space Center)는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는 우주 센터이다.

미국의 모든 유인 우주 계획을 총괄하는 본부로서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운영한다.

1961년 11월 1일 에 설립되어, 1964년에 미국유인우주선계획의 본부가 되었다.

1969년 7월에 우주비행사들의 첫 번째 달착륙을 지휘한 이곳은

미국의 우주비행사를 훈련시키는 총본부이기도 하다.

유인우주선이 케이프커내버럴에서 발사되면,

이곳의 지상관제센터에서 그 우주선의 비행을 조정한다.

곳에 있는 공학자들은 우주선을 설계하고,

개발하며, 완성시키는 일을 감독한다.

또 기지에 있는 특수한 연구실에서는

우주공간이나 달에서 일어나는 큰 온도의 변화,

우주의 진공 상태, 비행할 때의 흔들림 따위를 재현한다.

위키백과사전은 말한다.




 

 



나사 존슨우센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장권을 샀다.

우리는 인터넷으로 표를 사지 않고 현장에서 구매했다.

http://spacecenter.org/

여기서 사면 조금 활인 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단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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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사서

안으로 들어가보니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나이 든 우리도 이런데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어떨까 싶다.

진짜 월석을 만져볼 수 있고 우주인의 헬멧을 써 볼수도 있는 전시실이 있다.

우주인들의 일상생활을 재현해 놓은 곳이 있어 우주 실생활을 속속들이 알 수도 있다.

물론 아폴로 우주인들이 달에 착륙한 모습도 볼 수 있고,

우주탐험에 대한 영상도 볼 수 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즐거움이 있는 것도 좋다.




트램으로 보는 나사








입장료에 포함되어있는 나사투어 트램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레드라인과 블루라인이다.

약 2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트램은 센터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간단한 보안검색을 한다.

 블루라인코스는 미션컨트롤센터와 새턴V컴플렉스를 볼 수 있다.

영화에서 늘 보이던 관제실, 로켓 발사의 카운트다운 장소를 볼수 있다. 

환호성을 지르며 사람들이 얼싸 안는 장소가 바로 Mission control center이란다.

 레드라인 코스는 나사연구동과 함께 새턴V컴플렉스를 볼 수 있다.

Space Environment Simulation lab에는 다양한 로켓들의 일부가 있다.

덕분에 로켓을 조립하고 연구하는 연구동 전경을 관찰할 수 있다.

우리는 줄이 짧은 레드라인 코스를 가는 트램을 탔기 때문에

연구동과 새턴V컴플렉스를 보았다.

주말이라 연구동에 사람들은 없었지만

다양한 기계들과 연구의 흔적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나 컨트롤센터를 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새턴V컴플렉스










새턴V는 인류 최초 달착륙선 아폴로를 우주로 보낸 새턴 5호 로켓 격납고이다.

격납고 앞에는 우주선의 실제모형이 있다.

로켓은 크지만 실제 우주인이 직접 타는 부분은 로켓 가장 앞부분의 원뿔부분이다.

격납고 안으로 들어가면

로켓 1단, 2단 연결부분이나 분사 구를 실물크기 그대로 관찰할 수 있다.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엔진에 압도되는 기분을 주는 건 F-1엔진 때문이다.

5개의 엔진이 클러스터를 이루며 새턴 1호 발사의 첫 단계의 힘을 낸다.

 이 엔진은 불과 3분도 되지 않아 새턴5호기를 고도 41마일까지 올리고

시간당 6000마일의 속도로 비행체를 띄워 올리는 힘을 지녔다.

 이 비행체는 나사 전시실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비행체에 속한다.

새턴 5호기는 1960~1970년대 만들어진 미국 우주인을 위한 비행체중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폭발하거나 망가지지 않은 세 개의 우주비행체 중 하나란다.

 로켓 옆으로 벽면 가득히 아폴로 우주선 역사가 펼쳐진다.

탑승한 우주인들의 사진과 우주선 사진, 주요한 교신문구가 쓰여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닐 암스트롱의 사진도 있고, 달을 걷는 우주인도 볼 수 있다.

트램을 타고 관람하는 코스는 안내인이 해설을 해준다.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트램 코스에서 화장실은 없으므로 미리 다녀와야 한다.




모든 관람을 마치고 입구로 나오는 길에 기념품 가게가 있다.

'나사' 란 글이 새겨져있어서 선물용이나 기념품으로 사면 좋다.






Space Center Houston 

  
주소 : 1601 NASA PARKWAY (formerly NASA Rd 1) Houston, Texas 77058

입장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마감 2시간 전 티켓판매 / 티켓 구입 다음날까지 입장 가능) 

트램 운행 : 20분 마다 스페이스센터 투어 트램 운행 (1시간 이상 기다릴 수 있음)

문의 전화 : 713-281-244-2100     

기타 : 나사 스페이스 센터, 휴스턴 미술관, 휴스턴 자연사 박물관 등

            박물관 종합티켓 할인 구매 가능 

정보 출처 : Nasa, Wiki, 스페이스센터 웹페이지(http://spacecenter.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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