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보는 세상

우리는 언제쯤 이런 아파트에 살아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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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여행의 목적은

딸네집을 다니러 가는 것이었다.

여행은 간 김에 한 것이다.

가기 전에 딸이 보내오는 사진을 보고

'아파트가 살기 좋은 곳이구나!'

란 생각을 하긴 했지만

실제로 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살기 좋았다.

'머나먼 타국에서 공부 하느라 힘든 그들에게

이렇 좋은 환경은 복이구나!'

싶었다.








4층인 아파트는 천장이 높아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편의 시설로는 수영장과 헬스클럽,

당구장,  바베규장, 카페 같은 휴게실이 있다.

 대단지 아파트가 아닌데도 편의시설이 최고다.

이런 시설들을 이용하는 것은 무료다.

물론 관리비에 포함되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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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편의시설 중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휴게실이다.

아름다운 그림 전시회를 하는

갤러리를 온 것 같은 휴게실에는

낱알로 먹을 수 있는 과일이나

과자 같은 간식이 준비되어있고,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잡지도 준비되어있다.

음료수나 커피도 자판기에서 다양한

종류를 빼 먹을 수도 있다.

또 각자의 기호에 맞는

음료나 커피를 먹고 싶으면

직접 타서 먹을 수 있는

재료와 물을 끓이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무료이다.

이것도 관리비에 포함된다.









또 휴게실에는 주민들이 파티를 할 때

음식을 해먹을 수있는 씽크대와

가스렌지도 설치되어있다.

 남편은 그런 공간이 신기했는지

매일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휴게실에 내려가서 차를 마시고

쉬었다 올라오며 기분 좋아했다.








수영장이나 바베큐장에도

편안한 의자와 탁자가 준비되어있어

언제 언디서나 음식을 준비해 나가면

가족끼리 아니면 이웃끼리 모임을 즐길 수 있다.







렇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이런 아파트는 우리에게는 꿈이다.

이런 삶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미국이란 나라가 많이 부럽다.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는 많고

집의 공간은 넓은 걸 좋아하는 우리가

이런 아파트를 가질 수 있는 날이 오려는지 모르겠다.

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아파트의 높이를 잠재울 수 있는 날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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