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득락 (離苦得樂)


생이 고통, 번뇌, 망상 등 온갖 집착에서

 벗어나 깨달음(진리)통해 해탈의 경지에

 이르기를 기원할 때 흔히 쓴다.

 

고통을 버리고 기쁨을 얻는다는 점에서

 불교의 근본 교리를 함축하고 있다.

사찰에는 법당앞이나 일주문
왼쪽에

범종각()이 보이는데,

 새벽과 저녁 예불에 앞서 종을 친다.

 

 종을 칠 때는 언제나 지옥을 없애는 뜻을 담은

 '파지옥진언()'의 종송()을 한다.

 

특히 새벽 종송 때는 항상 지옥도(), 아귀도(),

   축생도(), 수라방생도()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이

"이 종소리 듣고 고통을 여의어 기쁨을 얻을지어다.

 

 문비 종성 이고득락()"

이고득락의 후렴 진언으로 끝을 맺는다.


이고득락은 든 축생이 6개의 지옥,

이 가운데서도 특히 고통과 불행으로

 

가득한 지옥도, 아귀도, 축생도의

삼악도()윤회에서 벗어나

해탈하기를 바라는 뜻으로 외는 중요한 진언이다.

 

불교의 49재()의식 가운데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인 영산재()

 

역시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이

 함께 불법을 깨달아

 

고통이 없는 기쁨의 세계에 이르기를

 발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생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고통을 없애주고

       즐거움을 준다는'발고여락()'도 같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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