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 연등 공양의 의미

 

불교에서는 등불을 지혜비유하며,

부처님께 올리는 등공양을 매우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범어로는 Dipa, Dippta라고 합니다.

"빛나는" 이라는 형용사로 자기의 마음을 빛내고,


바르게 하는 동시에 불덕(佛德)을 찬양하고

광대원만하시고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을 더욱 즐겁게 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굳게 하는 의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燈)은 어둠을 밝히는 것입니다.

캄캄한 밤에 불이 없다면 인간이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괴로움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은

우리네 마음이 어둡기(무지) 때문입니다.

바로 무명이라고들 합니다.

 

우리는 무명에 가려진 마음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탐심과 진심과 치심으로 인하여

매일 되풀이 되는 고통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연등불을 밝히는 것은

바로 마음 속의 무명을 환하게 밝히어

지혜를 얻고자 위함입니다.


지금 까지 살아 오면서 쌓였던 업을

밝은 연등 아래에서 모두 환하게 밝혀 보고자 하는 것 입니다.

우리는 매일 불을 밝히어야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전깃불을 켜야 하고,

거리에서는 가로등을 켜야 합니다.

어둠은 만물을 불편하게도 하지만 성장을 억제 시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연등불을 밝히는 것은 바로 지혜를 구하여

 무명에서 벗어나 지혜로운 삶을 영위해 보고자 하는

우리네 중생의 마음이 담긴 것입니다.

 부처님의 지혜광명나에게도 가득 차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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