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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동 원조산수갑산, 50년 전통 소문난 양념갈비와 한우투뿔 가족 및 단체모임 최고

작성일 작성자 사자왕



산수갑산이란 단어는 워낙 많이 들어서 고깃집 상호로 들었는지, 아니면 '삼수갑산[] 비표준어로 익히 들었는지 애매하다, 하옇튼 표준어가 아니란 것을 오래 전부터 우연히 알고 있었지만 문법적으로는 산수갑산[山水甲山]이 맞을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미식모임을 산수갑산에서 하기로 결정된 후 혼돈이 온다, 거기가 어디지?



01분 거리 : 장전역 2번 출구 / 걸어서,

05분 거리 : 롯데마트, 한서병원 / 걸어서,

10분 거리 : 초원의집양로원, 금정구청 / 걸어서,




元祖산수갑산,

1989년 1월 첫 번째 일요일 아침 '초원의집'양로원에서 첫 봉사활동을 결정한 후 회원들과 장전역 2번 출구 '만남의광장'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거기서 만나 회원들을 태우고 건너편 산에 위치한 양로원으로 가게 된다, 그때 처음 필자의 눈에 들어 왔던 곳이 업소의 빈 주차장이었다, 주차할 곳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지금 기억하고 보니 바로 그곳이 원조 산수갑산이었다,



상표등록증,

식사 후 나올 때 카운터의 여사장에게 다른 곳에서도 동일 상호를 본 기억이 난다고 하자 벽에 붙어 있는 등록증을 가르킨다, 국제시장에서부터 이곳으로 이전한 것까지 지난 50년을 이어온 산수갑산이라고 알려 준다, 그러고 보니 상호가 낯이 익었던 것은 장전역에서 본 것 때문이 아니라 광복동 남포동에서 학창시절 돌아 다니던 그때였던 것 같다,


참숯,

넓은 주차장에 가득찬 차량들 끄트머리에 주차한 후 나오는데 찬바람이 몸을 움추리게 만든다, 이런 날은 자연히 숯불에 손부터 가져다 대고 몸을 녹이게 된다, 뜨겁게 타오르는 참숯을 바라 보며, 산수갑산이란 상호가 붙은 곳에서 식사한 적은 없지만 아주 익숙한 게 궁금했었다,


밑반찬,

다른 곳과는 큰 차이가 없어 보였던 순간 도자기 그릇을 사용했음과 새송이버섯의 형태가 평소보던 것과 다르다, 간장조림을 한 게 맛이 기가 막힌다, 이런 맛을 처음 느껴 보고 오래된 노포는 뭔가 달라도 다른가 보다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왼쪽 하단]



한우 살치살,

27,000 원 100g,

스텐접시에 고급 한우가 담겨져 나오는 곳이 많은데 취급부터 주의해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릇부터가 다르다, 투뿔 한우의 마블링이 감탄사를 짓게 한다, 일행이 각각 일인분씩만 맛을 보기로 한다, 포스팅하는 이 시각 메뉴만을 보니 최초 주문은 2인분이 아니고 3인분부터 주문을 하도록 되어 있었다, 좋은 참숯에다가 각종 부대비용이 다른 업소와 다른 것을 감안하면 업주의 고충도 이해가 되는 것 같다,



두툼한 살치살,

항상 그렇지만 카메라가 먼저 맛을 볼 때 렌즈를 통해서 그 맛을 예상하게 된다, 느낌이 좋다, 두툼한 게 뉴욕 브로드웨이의 마피아가 운영하는 스테이크하우스에서 300g짜리를 먹던 그때가 파노라마처럼 어렴풋이 떠 오른다, 다시 한 번 맛보고 싶다,



한돈 삼겹살,

8,000 원 120g,

좋은 고기로만 배를 채울 수 없으니 이젠 돼지고기로 달리기로 한다, 학창시절 산수갑산을 자주 출입했던 일행의 제안으로 삼겹살과 양념갈비도 맛 보기로 한다,


돼지양념갈비,

8,000 원 180g,

양념으로 사용하는 고기는 질이 떨어지는 것을 대부분 사용한다고 한다, 산수갑산은 그렇지 않는 것 같고 비주얼을 가르키며 최고라며 일행이 주장한다,



식사,

된장찌개와 밥 3,000 원, 물냉면 5,000 원, 비빔냉면 5,500 원, 된장찌개와 누룽지 4,000 원, 나머지 일행은 배두드리며 구경만 하겠단다,



위치,

산수갑산이 위치한 이곳의 정확한 행정구역명칭은 장전역 2번 출구 바로 앞이지만 부곡동이다, 개천 건너 장전역은 장전동이겠다, 그래서 실제 행정구역과 달리 장전동 산수갑산이라고 부른다, 부곡동이라고 하면 산업도로 건너 기찰쪽으로 가게 된다,



실내 분위기,

홀 쪽에는 입식 테이블, 방에는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 성격에 따라 예약하면 되겠다,


숙성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숙성고가 보여 양해를 구하고 한 컷트 찍었다, 밑반찬 그릇부터 사소한 것 하나 하나 모두 제대로 정리 정돈되어 있어서 손님 접대를 하는 장소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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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장전동 산수갑산

전번 : 051-515-4646

주소 : 부산시 금정구 부곡온천천로 126, 부곡동 225-36

영업 : 11:00 ~ 23:00,

휴무 : 없음,

주차 : 자체주차장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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