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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선우봉 남항시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신선한 해산물로 맛있게 건강하게

작성일 작성자 사자왕

어느 날 ★부산맛집기행 여성회원이 조심스럽게 해산물 전문점을 추천한다, 그런데 메뉴가 생선이 아니고 홍합, 조개탕, 고둥 등이다, 그러고 보니 필자가 썩 좋아 하지 않는 메뉴들이다, 술집에 가면 내놓는 홍합탕도 거의 먹지 않는다, 학창시절 송도해수욕장 근처 민박집을 빌려서 친구들과 혈청소까지 들어가 실컨 따먹었던 게 홍합이었다, 모래가 씹히던 조개탕은 쳐다 보지 않는다, 질긴 고둥은 기피대상이었다,


10분 거리 : 흰여울마을 / 걸어서 

10분 거리 : 영도다리, 롯데광복점, 연안부두 / 걸어서 

10분 거리 : 남포동, 광복동,

15분 거리 : 태종대, 자갈마당, 



선우봉,

영도 선우봉사장은 산행을 즐기다가 찾은 산봉우리가 좋아서 그 이름으로 상호를 정한지 알았다, 성함이 '우봉'인데 이름이라기보다는 호[號] ~ 즉, 허물없이 부르기 위해 대신 사용하는 이름 ~ 같이 느껴진다, 영도 남항시장 해산물코너에서 10년 가까이 판매업에 종사하다가 경기가 계속 악화되자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건강하게! 요리해서 맛으로 소비자를 찾기로 했다고 한다, ,


외관,

영도 남항시장 들어 가는 여러 길 중에서 차 한대가 들어 갈 수 없는 좁은 골목에 들어서면 좌측에 보인다, 영도 농협을 끼고 좌회전해서 들어 간다, 두 블록 정도 우측 골목 안의 공용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한다,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겐 아주 편리하다, 좁은 골목길 입구에 들어서면 노래방이 두 곳이 눈에 띈다, 이런 곳에 맛집이 있을까 반신반의하게 된다,


음료수와 밑반찬,

밑반찬으로 깔리는 게 수준이 다른 곳과 다르다, 필자가 아주 좋아 하는 멍게, 누구나 좋아 하는 전복, 요즘 뜨고 있는 맛좋은 새꼬막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 우리 일행들은 술을 안 마시는 분들이 많다, 이슬이 대신 음료수를 찾는다, 그러자 다양한 캔음료를 선보여 주며 고르라고 한다, 그러자, 오늘은 술 대신 음료수로 Great Wall을 만들어 보자,


새꼬막,

순천 정원박람회 준비위원회 담당 공무원의 안내로 공사장을 둘러 본 후 먹었던 꼬막 맛에 반했었다, 그게 꼬막의 참맛인 줄 알았는데 이집의 꼬막을 먹어 본 일행들이 꼬막의 이름을 궁금해 한다, 참꼬막이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먹어 본 것중에서 최고였다, 꼬막 자체 맛도 중요하겠지만 조리하는 과정 때문이었을 것으로 짐작되었다,


고둥찜,

20,000 원 / 단품메뉴,

아래 사진은 '해물한판' 메뉴에 포함된 것이어서 양이 적다, 단품 메뉴 25,000 원짜리 '고등찜'을 주문하면 사진가 달리 양이 많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동은 '고둥'의 방언이라고 한다, 아마, 7~80% 모르고 있었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국내산 고둥,

평소 일식집이나 한식당에서 고둥이 나오면 사진만 찍곤 먹지 않는다, 입에 맞지도 않은데다가 질긴 식감이 부실한 치아를 고생시킨다는 느낌이 들어서이다, 그런 고둥을 한 접시를 네 명이 나눠 먹다가 더 먹고 싶어져서 리필 요청하고 싶어진다, 순간 가격표를 보고는 손을 내렸다, 맛이 Fantastic하다고 주인장에게 말했더니 '삐뚤이고둥'이라고 한다, 명칭이 신기하네,


모시조개탕,

테이블에 조개탕이 올려지는 순간 주당들은 이슬이를 몇 병 비우고 싶다는 생각부터 들겠다, 바지락과 모시조개의 향연은 酒를 사랑하지 않는 비주류인 필자에게도 감동을 선사한다, '해물한판'를 주문하면 따라 나오는 서비스이다, 필자의 블로그를 자세히 읽지 않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코스를 주문하지 않으면서도 단순 서비스품목이라고 여겨 서비스를 무조건 요청하는 경우가 있어서 곤란하다는 업소들이 있으니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연산홍합찜,

30,000 원

여성회원이 블로그에 올린 담치 사진을 보고 특이하다고 느꼈다, 실제로 보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뉴질란드산 그린 홍합을 주로 보다가 자연산 중 돌담치가 상당히 크고 맛이 뛰어 낫다, 몇 개 집어 먹으니 배가 불러 올 정도였다, 


국내산 돌담치,

“양식은 1년 정도 지난 후 일정 크기가 되면 수확한다, 하지만 자연산 토종홍합은 바위 밑에 달라붙어 있어서 2~3년 된 게 있다, 토종홍합이 크기도 더 크고 맛도 더 야물딱지다, 토종홍합을 전문적으로 채취하는 사람은 없고 굴도 캐고 미역도 캐다가 우연히 같이 채취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물량이 정말 적다. 전체 유통량의 1% 정도다,”

출처 :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251100004&ctcd=C04 주간조선

 


간장새우,

30,000 원

삶은 계란을 좌우로 깔은 후 간장에 절인 새우가 먹음직스럽다, 일행은 껍질이 부드러워 껍질채로 먹는다, 식사를 하지 않았을 경우 공기밥을 서비스로 내주는가 보다, 간장양념을 밥에 뿌려서 계란과 같이 먹어도 맛있다,

홍가리비찜,

가리비 중에서도 홍가리비기 참 맛있어서 평소에 좋아 한다, 일행도 많은데다가 촬영을 열심히 하는 일행들 덕분이겠다, 치즈까지 올리면 맛이 기가 막히므로 메뉴에 추가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꼬막 라면,

초장에 찍은 새꼬막과 라면을 같이 먹어 보자, 새로운 맛에 흠뻑 빠져 들 수 있겠다, 가시기 전에 저녁밥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해물라면,

5,000 원

매운 맛과 순한 맛 두 가지로 구분해서 주문할 수 있다, 다양한 해물들이 들어 있어서 라면의 맛을 한층 끌어 올린 것 같다,





남포동역에서,

국내 유일의 도개교 영도다리가 오후 2시에 들어 올리므로 구경을 한 후 태종대를 다녀 오면서 선우봉에 들리는 것도 괜찮은 일정이다, 선우봉은 오후 4시에 오픈하기 때문이다, 아니면 흰여울마을을 들른 후 주변 바다 뷰가 멋진 카페에서 차 한 잔을 한 후

가면 동선이 짧아서 피로감도 적겠다, 남포동역에서 영도다리를 지나 걸어 갔는데 소요된 시간은 20분이라고 하니 참고바란다,


골목,

선우봉 골목은 지저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들어 오는 입구에 쓰레기가 담긴 봉투들을 세워 놓아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든다, 이웃 업소들을 배려하여 제발 밤 늦는 시각 청소차가 지나 갈 때 내어 놓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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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영도 선우봉

주소 부산 영도구 남항로37번길 3, 남항동1가 194-3,

           농협 영도지점옆 길로 내려 가면 쉬움,

휴무 ~ 당분간 휴무없음

영업 ~ 16:00 ~ 23:00, 일요일 20시 마침

주차 ~ 5분거리 남항시장 공용주차장 이용 

예약 ~ 010-4434-1623, 사전 예약 필요,

비고 ★부산맛집기행★ 10% DC [회원증 제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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