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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미동 오리집 6년근 금산인삼과 꾸지뽕 오리백숙은 환상적

작성일 작성자 사자왕

망미동 오리집 6년근 금산인삼과 꾸지뽕 오리백숙은 환상적

작년 3월초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가입하셨던 분이 연락을 주신 것은 지난 1월초였다, 그런데 여러 가지 사정상 잊어 버리고 있었다, 망미동 한신아파트 뒷편 주택가라는 설명을 듣자 실망이 앞선다, 그곳은 산쪽이어서 왕래하는

차량도 없는 곳이므로 요식업소가 영업하기엔 적당한 곳이 아니라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었다, 그런데다가 '오리집'이라고 하는 것만 들은 것 같아서 오리고기 전문업소로만 생각했지 그게 상호라고 생각되지 않아서 더욱 매칭시키기 어려웠던 같다,


 

03분 거리 : 영주암 / 걸어서,

10분 거리 : 수영로터리, 양정로터리,

15분 거리 : 광안리, 해운대 센텀, 영화의전당,


오리집,

재차 확인을 하니 상호가 세글자 '오리집'이다, 배산오리집 또는 망미동오리집이 아니라 그냥 '오리집'이었다, 이게, 혼선을 일으켰던 원인이었다, 4개월만에 다시 연락을 받게 되자 미안한 마음으로 찾았다, 일인 쉐프의 오리전문점으로서 영주암 근처의 가정주택을 임대해서 영업하고 있었다, 간판이 눈에 띄지 않아서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식사 후 일행들이 대단히 만족해 했다,



세팅,

수요일 오후 예약을 하고 찾았더니 상차림이 깔끔하게 차려져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반신반의했었는데 상차림을 보는 순간 내공이 상당하다는 느낌이 든다, 차려진 밑반찬들과 고급한정식에서나 볼 수 있는 수저용 주머니는 상견례 장소로도 좋으리라 생각될 정도였다, 010-9088-6556 번호는 여주인의 폰 번호이다,


파전,

주요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10,000 원짜리 파전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배산 등산객이 파전만 주문하면 산성막걸리 한 병 서비스받을 수 있다, 메밀과 부침가루를 혼합하여 부쳤는데 가격 대비 훌륭하였다, 난반사를 일으켰는지 사진의 촛점이 흐리다,




도토리묵 & 샐러드 ,

도토리묵의 경우 맛이 달라 물었더니 시중에서 구입한 게 아니고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샐러드도 다양한 과일을 갈아서 만든 소스를 사용했다고 한다, 제반 반찬류 등은 전부 직접 만들어서 제공한다,


상차림,

배산 밑 주택가에서 이런 상차림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짐작을 하지 못했었다, 좀 더 교통이 편리한 곳이었다면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일행들이 이구동성으로 언급한다, 한꺼번에 많은 손님을 받지 않아서 조용하고 상견례 비용도 저렴하면서도 격조있는 차림새가 되겠다는 평가이다,


꾸지뽕오리탕,

50,000 원,

최근에 꾸지뽕이 들어 가는 오리탕이 인기가 많은 것 같다, 표준어로는 구지뽕이라고 생각되는데 꾸지뽕이라도 더 많이 불리우는 것 같다, 피를 맑게 해주고 덜어진 체력을 보강해주므로 더운 여름철이 오기 전에 자주 먹어 주면 좋으리라 생각된다,


6년근 인삼,

꾸지뽕오리백숙이란 명칭보다는 6년근인삼오리백숙이 더 효과적이겠지만 발음엔 문제가 있는 것 같다, 6년산 금산인삼의 위용이 멋지다, 외국인들 접대에도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이겠다, 오리는 주원산을 사용한다,


오리 다리,

오리백숙은 육류보다는 적게 먹게 되는데 그 이유는 한 시간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탓에 자주 먹게 되지는 않지만 먹을 때마다 맛있다는 정도의 느낌을 갖는 경우는 왕왕 있었다, 그렇지만 이곳 '오리집'처럼 기가 막힌다는 표현을 잘 하게 되지 않는다, 오리 다리 하나 맛있게 뜯으면서 왜 여사장이 아직 건물 하나 사지 못했을까?란 생각은 나 혼자만 했을까?


흑임자죽,

2,000 원,

백숙을 먹고 나면 당연히 죽을 먹게 된다, 필자가 좋아 하는 흑임자죽이 제공되니 더욱 마음에 든다, 계속 음식을 먹으면서 속으로 이곳 오리집 여주인은 음식을 아주 정성껏 마련하는 분이라는 느낌이 든다, 어렵게 찾아 갔지만 만족스러웠고 가능하다면 자주 들르고 싶은 집이다, 이집에서 제일 고가의 70,000 원짜리 영양오리백숙은 어떤 맛일지 궁금해진다,




외관,

원래 담벼락이 있던 것을 헐어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했는 것 같다, 그런데 원래 대문을 헐지 않아서 주차는 불가능하여 불편할 것 같다, 이왕이면 헐어서 입구가 넓어지면 고객들의 출입이 잦아지면서 건물의 가치도 올라 가지 않을까? 장사가 잘 되면 임대료도 올라가기 마련인데 왜 그대로 두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거기다가 골목이 좁아서 입간판 조차 세울 수가 없어서 지나 다니면서 이곳에 식당이 있는지 알 수가 없다,



RooM,

4인실 입식과 좌식, 6인실, 8인실, 16인실 각각 한 개씩 있고, 마당에 플라스틱으로된 테이블은 흡연자들을 위한 것 같다, 이번 모임을 통해 배산엔 맛집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떨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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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망미동 오리집

주소 부산 수영구 망미배산로 76번가길 26-15, 880-7 ,

휴무 매주 네 번째 토요일,

영업 ~ 11:00 ~ 24:00, 점심은 사전 예약시 가능,

주차 3대 가능, 영주암 주치장에 10대

예약 ~ 051-757-6556,

비고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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