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배추김치담그기
해마다 이맘때쯤 주부들의 숙제인 김장
전 해마다 절임배추로 김장을 하고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절임배추로 김장을 했답니다.
아파트에 살다보니 배추절이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절임배추로 김장을 하면
김치양념만 만들면 되니까
훨씬 수월하고 좋아요~ ㅎ
절임배추는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배송해 주시니까 좋더라구요~
전 주말에 김장을 할거라
토요일에 배송을 받고 일요일날 김장을 했답니다. ^^
배추는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해 주기 위해
체에 받쳐 놓구요~
본격적으로 김치양념을 만들어야 겠죠~ ^^
재 료
절임배추 20키로
김치양념
무3개, 김치육수 2컵반, 갓 한단, 쪽파반단, 다진마늘 2컵, 생강반컵,
고추가루 8~9컵, 배효소 1컵반, 까나리액젓 2컵반, 멸치액젓 2컵반, 새우젓 1컵, 천일염
(1컵기준 200ml)
김치육수
황태머리1개, 대파1개, 양파반개, 사과반개, 건표고2개, 통마늘 5개
김치육수는 미리 끓여서 식힌 후
내용물을 체에 받쳐 준비해주세요~
쪽파와 갓은 송송 썰어서 준비해 주고요~
마늘과 생강은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무채는 신랑이 썰어주었답니다.
채칼을 이용하면 편하지만
칼로 써는게 맛은 더 좋아요~
절임배추 20키로 정도는 칼로 썰어도 괜찮지만
많은 양의 김장을 할땐 아무래도 힘들겠죠~
무채에 고추가루를 넣어주고요
위에는 200ml기준으로 레시피를 적었는데
집에 500ml 계량컵이 있어서 그컵을 사용했습니다. ㅎ
김치육수와 배효소도 넣어주세요
배효소 없으면 매실청 넣어주셔도 됩니다.
매실청도 없으면 설탕을 넣어야 겠지만
김장할땐 설탕 대신 뉴슈가를 조금 넣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시어머니나 친정엄마는 뉴슈가를 넣으시는데
전 매실청이나 배효소를 넣고 만들어요~
까나리액젓과 멸치액젓도 넣어주세요
다진마늘과 다진생강
그리고 새우젓도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를 다 넣으면 잘 버무려 준 후
준비해둔 쪽파와 갓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이 때 간을 보고
조금 심심할거 같으면 소금간 조금 더 하시면 되고요
색이 좀 연하다 싶으면 고추가루 조금 더 넣어주시면 되겠죠~ ^^
속이 완성되면
배추잎 사이사이 속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완성된 김치는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고
맨위에는 마르지 말라고
배춧잎 몇장 올려주면 끝~~
저희집 김치냉장고 김치통으로
두통반이 나왔는데
하루 실온에 놔두었다가
두통은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반통은 하루 더 실온에 두었다가
살짝 익힌후에 먹고 있답니다. ^^
김장끝내고 나니~ 큰 숙제 하나 한거 같아서 뿌듯해요~~
겨울준비 하나는 제대로 한 셈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