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엔 울진에 위치하고 있는
백암온천 엘지생활연수원에 다녀왔어요~
엘지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시동생이 예약을 해서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여행 하고 왔답니다.
엘지생활연수원은 엘지가족들을 위한 공간으로
건물은 오래되었지만 리모델링을 해서 깔끔하고 이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부대시설 이용안내도 곳곳에 부착되어 있어요~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을 해서 숙소에 도착을 한 후 먼저 짐을 풀고
후포항으로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객실은 취사가 금지되어 있는 아담한 원룸형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장실 하나와 커다란 방이 하나예요~
방은 작지만 6명 정원으로 이부자리도 6인용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창가쪽에 테이블하나 있고요~ 벽쪽에 벽걸리 티비가 있어요~ ^^
화장실은 리모델링을 해서 아주 깔끔합니다.
체크인하면서 온천탕입장권을 인원수대로 주네요~
당일권을 주고~ 다음날 아침 6시부터 또 나눠준다고 합니다.
물 좋기로 유명한 백암온천에서 이틀내내 온천욕도 즐기다가 왔습니다. ㅎㅎ
연수원 곳곳을 한번 둘러볼까요? ^^
1층 매점옆에 지역특산물 판매장도 있어요~
매점에선 식료품외에도 모자나 옷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당은 양식당, 한식당, 커피숍, 자율식당이 있는데
가격도 아주 착해요~~
원두커피가 1,000원에 생키위주스가 2,000원입니다. ^^
저희는 저녁은 한식당에서 아침은 자율식당에서 먹었는데
온천을 하고 바로 식사를 하러 가서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ㅠㅠ
한식당, 양식당은 메뉴가 다양해서 골라서 먹을수 있구요~
자율식당은 매일 정해진 메뉴가 있답니다.
가격은 3,000원~~ 정말 착하죠? ^^
주말엔 무료 영화상영도 해줘요~
이날은 아이언맨3를 상영하네요~
전 본 영화라서 패스~~ ㅎㅎ
이외에도 무료로 즐길수 있는 수영장도 있는데 성수기에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첫날 짐을 풀고 점심먹으러 나온 후포항이예요~
울진대게가 유명하잖아요~
아직 대게철은 아닌듯 하지만 그래도 이곳까지 와서 그냥 가면 서운하겠죠? ㅎ
후포항엔 항구가 있고 작은 시장이 있어요
그곳에 대게와 홍게를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오징어 말리는 풍경도 볼거리네요~
이곳 지역주민에게 소개받은 맛조아대게입니다. ^^
붉은대게~~ 홍게라고도 하죠~
살이 꽉 찬 이 커다란 홍게 한마리가 3만원씩 한다고 하는데
우리 어머니~~ 이걸 2만원까지 깎으셨어요~~ ㅎㅎ
그것도 직접 커다란 놈으로만 골라서 ㅋㅋ
저희가 고른 게들은 바로 찜통으로 들어가고~~
이곳에선 게만 구입하고 먹는 곳은 따로 있어요~
안내해주는 식당으로 따라갑니다.
요즘 일본 방사능에 민감해서 일본수산물은 판매하지 않는다는
현수막도 걸려있네요~
안내해준 식당입니다.
이곳에서 게뚜겅에 밥도 비벼주고~
매운탕도 끓여주세요~
자리에 앉자 고구마 한접시를 내어주시네요
저희가 주문한 홍게입니당.. ^^
살이 아주 꽉꽉 찼네요~ ^^
게뚜껑에 게장도 듬뿍~~
게뚜껑 밥을 먹을려면
이 게장은 좀 아껴두어야 합니다. ㅎㅎ
따로 내어주신 그릇에 게장은 따로 모아서 갖다주면
이렇게 게뚜껑에 밥을 비벼서 주세요~ ^^
기본으로 내어주시는 반찬들도 맛있어요~
매운탕 국물도 시원합니다.. ^^
점심 먹고 둘러본 후포항 시장 풍경도 몇장 담아봅니다..
싱싱한 오징어 20마리 한박스에 2만원이래요~
붕어빵에는 붕어가 안들어갔지만
진짜 대게가 들어갔다는 대게빵도 있구요~
너무 커서 깜짝 놀란~~ 대형 한치도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