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맨의 맛있는 하루~

[제천10경] 슬픈 사랑이야기가 있는 울고넘는 박달재~

작성일 작성자 헤이맨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을 갈라놓은 험한 산이 있는데

그 산 이름이 박달재라고 합니다.

 

이 박달재에는 옛부터 전해져 오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경상도의 젊은 선비 박달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도중

백운면 평동리에 이루었다고 합니다.

마침 해가 저물어 박달은 어던 농가에 찾아 들어가 하룻밤을 묵게되었고

그집에 금봉이라는 딸이 있었는데

박달은 금봉의 청초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잃을 정도로 놀랐고

금봉도 선비 박달의 의젓함에 마음이 크게 움직였습니다

박달과 금봉은 금새 가까워졋고 이튿날이면 곧 떠나려던 박달은 그곳에 더 머물며

밤마다 만나~ 과거에 급제한 후 함께 살기로 굳게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박달은 한양으로 떠났고 한양에 와서도 금봉의 생각으로

매일 금봉을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시만 지었다고 하네요

결국 과장에 나가서 낙방을 하게 되고

금봉을 볼 면목이 없어 평동에 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금봉은 과거시험을 치룬 박달이 돌아오질 않자

상사병으로 한을 품은채 숨을 거두고 말았답니다.

금봉의 장례식이 끝난후에야 평동에 돌아오게 된 박달은

금봉이 죽은 사실을 알고 목놓아 울다

얼핏 고갯길에서 금봉이 춤을 추며 달려가는 환상이 보여

금봉을 따라 가다가 고갯길에서 겨우 금봉을 잡는 순간

천길 낭떠러지기로 떨어져버렸다네요~

그이후로 박달이 죽은 고개라 하여

박달재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슬픈 사랑이야기가 있는 고갯길이었네요~

이런 슬픈 전설이 있는 박달재는

제천10경중 2경이기도 하답니다.

 

 

 

이 박달재를 넘어가다보면

박달과 금봉의 사랑이야기로 꾸며놓은 공원이 있답니다.

 

 

박달재 목각공원은

박달과 금봉의 가묘와 전망대, 목각공원이 있어요~

 

 

 

박달과 금봉의 조각상입니다.

조각상 아래부분에는 둘의 사랑이야기가 적힌 글과

둘의 사랑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이곳에 가면~

울고넘는 박달재라는

노래가 계속 울려퍼지고 있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제천에 가시면

박달과 금봉의 슬픈 사랑이야기가 있는

박달재에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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