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다보면
문득문득~~ 정말 세상 참 좁아졌다라는걸 많이 느낀답니다.
특히, 인터넷이 발달하고~ 스마트폰이 생겨나면서부터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늘 가까이 있는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참 많은거 같아요~
한때 미니홈피라는걸 할때도
1년에 한번 만날까말까 하는 친구들 근황뿐 아니라
아이들 커가는 모습까지 보다보니
처음 보는데도 왠지 오래전부터 보았던 것처럼
친숙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지금은 카톡이나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
혹은 해외에 나가있는 친구나 친척들까지도
쉽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소식을 전할수 있어서
정말 세계는 좁다라는걸 느끼면서 산답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블로그를 통해
이웃나라 일본에 살고 있는 세이라님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예요~ ㅎ
세이라님은 다음 블로그를 통해
사랑이 듬뿍 담긴 도시락 소개와
요즘은 예쁜 2세인 세이라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답니다.
닉넴이 세이라인데~ 사실 세이라맘이죠 ^^
세이라님 블로그 : http://blog.daum.net/hidemina7
세이라맘은 작년에 한국에 왔을때
잠깐 만나서 인사한 사이예요~
올해도 한국에 온다고 해서 만나기로 약속했었는데
일정이 허락치 않아서 못만나고 돌아가서 넘 아쉬웠었답니다.
서로 아쉬운 맘을 온라인상에서 주고 받고~
서로에게 준비한 선물이 있었기에 주소교환을 했죠~ ^^
그리고 얼마전 세이라맘께 받은 택배예요~
정말 세상이 좁아졌다는게
일본에서 한국까지~ 택배를 보내면
2~3일이면 도착한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손수 쓴 예쁜 손글씨 편지도 있는데
이건 저만 볼려고 공개하지 않았어요~ ㅎ
제가 받은 선물만~ 살짝 공개합니다. ^^
먼저 다양한 후리카케입니다.
후리카게는 밥위에 뿌려먹거나 밥과 섞어서 주먹밥을 만들어 먹으라고 써있네요~
정말 세심한 세이라맘~ ^^
후리카케는 우리나라 밥이랑이랑 비슷한 제품이예요~ ^^
하지만 종류는 훨씬 더 다양하네요~
총 여섯종류의 후리카케를 보내주셨어요~
후리카케마다~ 한글로~ 무슨맛인지를 꼼꼼하게 적어서 보내주었어요~
이건 대구알맛이라고 합니다..
대구알맛~~ 이거 정말 맛이 궁금해 지네요~
이건 김&계란맛~~ 이건 왠지 상상이 가는 그런 맛~ ㅎ
푸른잎채소맛입니다. ^^
이건 시치미라고 7가지 조미료를 섞은 맛이라네요~
이것도 맛이 궁금해집니다.
와사비~ 고추냉이맛이래요~ ㅎ
마지막으로 봄채소와 작은생선으로 만든 맛입니다.
정말 다양한 후리카케들이네요~
전 이 후리카케를 이용해서 제가 좋아하는 알밥만들어 먹어야겠어요~ ^^
예전에 우리나라에 밥이랑이 나오기전에
이 후리카케를 구해서
가끔 뚝배기 알밥을 만들어 먹었었거든요~
요즘 알밥 만들어 먹은지 넘오래됐는데
후리카게보니까~ 뚝배기 알밥이 먼저 생각이 납니다. ㅎㅎ
다음 선물이예요~
포장부터가 정말 예사롭지 않죠? ^^
풀어보니~ 일본말로 뭐라뭐라 써있는데
이건 읽지를 못하겠고~~
열어보니 그릇이 두개 들어가 있어요~
너무도 예쁜 소바그릇입니다. ^^
편지에 써있기를 소바나 된장국같은거 담아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그릇은 그냥 그릇이 아니라 아주 특별한 그릇이랍니다.
뭐냐면 그릇 뒷면에
한자로 제이름과 신랑이름을 새겨서 보내주었기 때문이예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그릇인거죠~~ ^^
이런 세심한 마음에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정말 평생 두고두고~~ 아끼면서 쓰게 될거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의 선물~
너무도 예쁜 커플 젓가락이랍니다. ㅎ
젓가락이 색깔뿐 아니라 크기도 달라요~~
왼쪽이 남자 젓가락~ 오른쪽이 여자 젓가락인가봅니다.
이 젓가락도 소중히 잘 사용할께요~
세이라맘~~ 블로그로 통해 다시 한번 고맙다고 인사합니다. ^^